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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일기 - 리겜, etc 시험 끝, 학기 끝. 학기가 끝났습니다. 신난다!!!는 개뿔, 여느때처럼 신나는 벼락치기였습니다. 벼락치기는 누군 하고 싶어서 하나요? 시간이 흐르다보면 어느새 시험기간이잖아요. 하하.그래서 수업시간 때 목숨 걸고 수업 듣는 게 중요한 거에요. 덕분에 나름 버틸만 했지만 기말은 위험했네요. 데이터베이스 공부를 역시 하기 싫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무지 넓은 범위에 눌려서 그만......근데 제가 이러면 다른 사람들은 더 하니 괜찮아요 ^^ 적어도 중간 이상은 봤을거에요. 쿠닌이 되기를 거부하다 ↑ 부제목 막장 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군대 가서 머리 썩히고 스트레스로 딥빡하느니 차라리 모교 연구실 → 모교 대학원 → 석사 취득 → 전문연구요원 루트로 가기로 결정하고, 연구실에 들어가겠다고 교수님께 얘기했습니다... 더보기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그렇다면... 환경을 바꿔라! 라는 것에 대한 생각. 여느 수업시간때의 일입니다. 항상 지각하는 다른 과의 두 학생이 있죠. 보다가 보다가 참을 수 없으셨는지 교수님께서 한 마디 하셨습니다. (완벽하게 동일하지는 않고, 뉘앙스를 최대한 일치시키려 노력) "늬들이 노력하면 지각 안 할 것 같지? 천만에. 바뀔 것 같지? 안 바뀌어. 사람은 바뀌지 않아. 그렇다면 뭘 바꿔야겠어? 사람 말고 다른 걸 바꿔야지. 환경 말이야 환경. 다음 날 수업이 있던가 하면 학교 근처로 집을 옮기던가 그것도 아님 다음날 수업이 있으면 복도에서 자던가 해야지. 안 그래?"어느정도 이 말은 옳습니다. 여러가지 예를 들 수 있는데요, 새해에 일 년의 계획을 세운다던가 하는 등의 것들도 그렇죠. 매번 계획은 해놓고 작심삼일로 끝나버리니까요. 뭐 저야 새해 계획은 안 세우지만요. 그 외.. 더보기
NDSL 수리를 의뢰했더니 새제품으로 교환 터치스크린이 망가졌었습니다. 한참 안 쓴지 오래된 동생것도 망가졌었구요. 그래서 A / S 센터에 보냈거든요. 그런데 수리에 9만원이라네요? 뭐 보증기간이야 보증서 없어도 한참 지난지 오래 되었을테구요. 한 대 사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3DS XL을 구매할 경우 게임까지 포함해서 수리비의 2배를 넘는지라, 한 대만 수리하기로 했습니다. 제것만요. 전 놀동숲을 할 거니까요. (사진들 → 제 트위터에서.) 그랬더니 결국 새 제품으로 돌아왔네요 ^^; 아무래도 리그베다 위키에 적혀있던 "한국 닌텐도는 수리 능력이 없다"라는 게 진짜인가 봅니다. 더보기
JavaThreadBattler 스레드를 수업 도중에 배운 김에 발로 짜봤습니다. 재밌을 것 같아서요. 물론 후에 공부를 하지 않아서 제대로 쓰는 법은 모르지만, 일단 돌아가니 OK라는 느낌으로 올려봅니다.실행 결과의 예는 아래를 펼쳐보세요.하쿠레이 레이무 등장! 공격력 : 73 하쿠레이 레이무 : 248/248 키리사메 마리사 등장! 공격력 : 91 키리사메 마리사 : 211/211 이자요이 사쿠야 등장! 공격력 : 113 이자요이 사쿠야 : 214/214 코치야 사나에 등장! 공격력 : 115 코치야 사나에 : 240/240 키리사메 마리사 이 하쿠레이 레이무 을 공격! 공격력 : 91 하쿠레이 레이무 에게 91 만큼의 피해가! 하쿠레이 레이무 : 157/248 이자요이 사쿠야 이 코치야 사나에 을 공격! 공격력 : 113 코치야 .. 더보기
앞으로의 블로그의 방향성 처음엔 제 인터넷에서의 소통 수단이 블로그였고, 생각나는 사항이 있을때마다 블로그에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뭔가 무리하게 노력을 하게 된 것도 있고, 떠들고 싶은 내용들은 트위터....를 제대로 하기 시작하면서 그 쪽으로 흘러가버리더군요. 요즘 세상에 누가 아무도 안 보는 블로그를 꾸준히 보려고 하겠어요? 거기에다, 스스로 쌓아올린 중압감에 의한 글들의 퀄리티에 대한... 장벽이랄까요. 그런 것도 있어서. 정말 한동안 블로깅을 안 하게 되었네요. 바뻤기도 했고요. 그래서, 본 글을 쓰면서 살짝 고민해봤는데, 블로깅 자체를 좀 더 가볍게 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생각나는 것들만요. 트위터마냥 짧게짧게 쓰지는 않겠지만 말이죠. 물론 퀄리티는 낮을수도 있고, 그런 부분은 방문자분들께 조금.. 더보기
휘침성 레이무 B Easy 노컨티뉴 올클리어 Easy는 이제는 쉽다는 거군요. ~.~ 하지만 여전히 A쪽 4스테이지 보스의 레이저는 무서운데... 언제쯤 A를 깨게 될지 궁금하군요. 여담이지만 마리사 B에서 발생했던 지연율 0.1%는 중간에 한 번 일시정지해서 그럴겁니다. 다른 일 한다고요... 이번엔 안 그랬으니까요! 요즘 블로그가 많이 소홀한데, 다른 이유를 대자면 정말 많겠지만 결과적으로 제 잘못입니다. 흑흑 더보기
휘침성 마리사 B Easy 노컨티뉴 올클리어 드디어! 순수 실력으로 최초 올클리어 (...easy지만요) 를 달성했습니다! 감격이라서, 리플레이를 블로그에 보존해두려고 합니다. 치트 없이는 최초의 노컨티뉴 올클리어군요. 흐흐흐흐 그래도 마리사 B는 쉬운 편...이겠죠. 잔기 회수가 쉬운 편이니. 근데 내일 시험 ^.^ 으아아아아 더보기
시험기간 시험기간이네요. 그저 바쁩니다.물론 그런 와중에도 스트레스 풀이라는 기분일수도 있는데 트위터는 여전히 하고 있...을겁니다. 아마도요.또 이런 와중에도 Construct 2 (컨스트럭트 2, 제가 쓰는 게임툴) 의 멀티플레이어 튜토리얼을 읽어서 대충 감을 잡는다던지는 해두었습니다. 관심있으니까요. 네트워킹 용어가 많아서 다른 분들이 쉽사리 이해하기는 힘들지도요. 예제도 같이 봐뒀으니 이제 슬슬 조금씩 만들어보면 되는데, 생각해보면 이거 열심히 자제해야 할 것 같네요. 시간이 숙 가버릴테니, 하는 순간 성적도 같이 도망가겠죠; 거기다 하필이면 시험기간에 세월호 침몰사건이 일어난다던가; 참.... 그 날 아침인지 전 날 아침인지에 뭔가 크게 불길한 예감이 들어서 가족들 다 잘 있을까 하는 걱정까지 들었다고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