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건 두목이 나오는 개인 홈페이지를 재작성했습니다.
한 두 주 정도 지난 일이긴 한데 자랑은 해야겠어서 말이죠.
차마 로고 이미지를 재작업할 시간은 없었고 그건 재사용했죠.
기존에 번거롭게 node.js 템플릿 엔진을 수동으로 사용하던 걸 버리고 정적 사이트 생성기인 zola 를 사용해서 새로 짰습니다. SCSS 쓸 수 있으니 편하네요. armv7에서 zola 빌드한다고 고생했었는데...
무엇보다도 제일 편한 건 코드를 올리면 알아서 웹사이트도 업데이트되게 구성했다는 겁니다. 복잡한 건 아니고 gitea (git 훅) + fisher 조합을 사용했습니다.
plitri.net 도메인 포기한다는 얘기는 한 번 했었죠? 올해 초에 plitri.sftblw.moe 쪽으로 이전했었습니다. 그 쪽도 새로 짜긴 해야 하는데 오랜만에 새 게임을 만들지 않는 이상 그대로 방치하려구요.
하이라이트
resume 페이지를 새로 짜다가 다른 일로 바빠서 까먹고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데 링크는 안 걸겠습니다. 공 들여서 예쁘게 만들고 있었지만 역시 부끄러운jira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