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컴퓨터에는 내 문서가 무려 3개나 있습니다.
원래는 이사용 파티션에 자리를 잡아뒀는데, 그게 꽉차서 다른데다 넣었다가, 이제는 새로운 하드디스크가 생겨서 이렇게 되어버린 것이죠.
덕분에 간만에 정리하려고 움직거리다가, 자주 쓰는 기능인 "빵 폴더" 에 적합한 폴더가 없는 것 같아 슬퍼하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빵집 홈페이지를 방문했습니다.
어라?
벌서 2번째 빌드까지 나왔구나 @@@@@@
그랬던 것입니다.
그 김에 조금 둘러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대략적인 변경사항에 대하여
먼저 홈페이지를 뒤져봤습니다.빵집 4가 나온 계기는......
보안 취약성이 발견되어서
라고 하시네요. 원래는 자체적인 엔진(?)을 만들고 계셨다고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변경된 건 몇가지의 문제점과 인터페이스... 그렇군요! 유저 인터페이스가 변경되었군요! 그렇다면 빵 폴더는... 변경되지 않았더군요. 힘드실테니까 이해합니다. 저희는 무료로 쓰는 입장이니까요.
그렇습니다. 변경된 건 몇가지의 문제점과 인터페이스... 그렇군요! 유저 인터페이스가 변경되었군요! 그렇다면 빵 폴더는... 변경되지 않았더군요. 힘드실테니까 이해합니다. 저희는 무료로 쓰는 입장이니까요.
변경된 사항 둘러보기
마침 설정창도 뜨길래, 대략적인 인터페이스 면에서의 변화를 살펴보기로 했습니다.이부분은 변화된 내역이 없어 보이네요.
위젯 형태의 압축풀기 외관
설정 화면입니다.
슬쩍 미리보기를 해봤습니다.
이제 압축을 풀 때 저렇게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아마 유저가 만든 위젯도 나오지 않을까요.
탐색기 리스트뷰 미리보기
폴더에서 이미지를 미리 보는 것처럼 미리보기 설정이 되어있다면 폴더 내의 내용을 열지 않고도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파일 크기와 수정한 날짜도 볼 수 있군요.
해보고 싶으시다구요?
설정은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한 폴더에만 적용되니 알아서들 하시길.
실제로 적용해봤습니다.
"철썩 달라붙이기" (스냅) 기능 발견
실제로 되더군요. 말이 더 필요없죠?
그러나 빵폴더는 여전히...
아이콘 수도 그대로군요. 하지만 뭐 무료로 쓰고 있으니 할말 있나요 ^^;
결국은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랬습니다.
뭐, 내문서 정리는 나중에 마저 할까나
아무튼 이런 프로그램을 무료로 만들어 주시셔서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알집을 쓸 필요가 없으니 말이죠.
(빵집으로 ALZ를 풀 수 있다는건 다들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