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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염소 이야기→)염소들의 집찾기 여행
인물 : 쇼이코, 네이피, 엄마염소, 아기양을 먹고 픈 늑대, 염소 선생, 즐거운 회오리바람, 등등 추가되는 대로.
희안하게도 내 취향대로 판타지가 되어가는 것 같아...
구성 : 전반(소개)-중반(날아감)-여행(여러군데)-귀환
배경 : 바위산----공중--------늪지-숲-초원---바위산
스토리가 이상해... 다시 짜봐야될듯진행 방식-전지적 작가 시점(만 하면 분명히 이상하니까)
말투 : 염소들의 아군이 된 듯한 말투, 독자에게 얘기하듯이(지면형-불특정 다수에게 지면으로 설명하듯이) (응? 지금 다시 보니 뭔말인지...)
---본문---
설명을 다 하자면 오래 걸린다.
그렇게나 염소들의 세계는 복잡하다.
일단 이 이야기의 주인공들을 만나보자.(난 분명히 판타지를 좋아하는 걸꺼야... 인간 다큐멘터리 촬영자의 시점으로 시작해서 보여주고 다시 염소 시점으로 가자.)
그 일이 일어났던 날의 하늘은 아주 맑았다.
쇼이코와 네이피는 일초 중간 쯤 높이에(일초는 바위산 이름이다) 산다. 이 염소들은 평범한 염소이지만 인간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는 많은 능력을 지니고 있다. 예를 들어, 염소 학교라든지, 염소권이라든지 말이다. 역시 이들은 한가로이 풀을 뜯으며 놀고있었다.
이제 우리가 봐야 할 녀석은 회오리바람이다. 한 회오리바람이 있었는데, 그 녀석은 발레리나가 살짝 회전할 때태어났다. 그래서인지, 무척이나 즐거워 보이는 녀석이다. 그 녀석은 다른 회오리에게서도 그런 느낌을 받아 결국엔 '즐거운회오리바람' 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 회오리바람은 춤을 추면 출 수록 자신이 커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게다가 즐겁기까지 했으므로, 아주 열심히, 열심히 춤을 추었다.
이 무렵,쇼이코와 네이키는 친구 뉴라지와 함께 초급 샤이바에 대해 배우고 있었다. 즐거운 회오리바람은, 점 점 더 일초 쪽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라,라알라, 랄라."
"오늘도, 내일도 즐겁게 춤 추세"
이러면서 서서히 그들에게 다가가고 있었는데, 쇼이코 형제에게는 초급 샤이바가 매우 흥미로웠던 모양이다. 지루해하던 뉴라지는 금방 알아차리고, 위험 신호를 보내는데, 이들은 결국 날아가게 되었다.
"뉴라지, 여긴 웬일이니? 쇼이코와 네이키는 어디에 있고?"
"그 둘, 방금 날아갔어요!"
"뭐라고?"
"방금 회오리 타고 날아갔다니깐요! 아줌마도 피하셔야 되요. 빨리 회간으로 대피해요."
"...... 알았다, 가자.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빌어야지."
그러고서 그들과 일초염소나쿠의 모든 염소는 나쿠회관(여기서 나쿠는 모임을 뜻한다.)으로 대피해 버렸다. 쇼이코, 네이키 이렇게 둘만 빼고서.
(작성중).
(포기 했음→나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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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숙제로 알고 있는데,
학교홈페이지엔 아~무 일도 없다...
어찌된 일일까? (→어찌된 일이긴. 숙젠지도 모르는 애들이 대부분이었고 해봤자 소용 없는 건데 재미삼아해놓고 말이 많네.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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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이동 내용.
다시 작성합니다. (조금 막장일지도 ㅋ)
0. 프롤로그
동물들이란 참 신기한 존재다. 우리 인간처럼 먹고, 마시고 뛰어다니며 운다. 여기에 반박할 사람들이 없지않아 있겠지만, 그런건 일단 제껴두고, 동물들에 대하여 우리가 모르던 사실이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사실, 이건 진짜 비밀이지만, 동물들은 자기들끼리는 말을 할 줄 안다. 그러니까, 인간들이 알아낸 시시껄렁한 그런 것 말고, 인간들만 쏙 빼놓고 대화라는 걸 할 줄 안다는 말이다. 더 나아가서, 염소 같은 종류의 고귀한 종은 무술이나 마법을 쓸 수 있다. 잘 생각해보면 그것을 알 수 있는데, 우리가 흔히 부르는 <아기 염소>라는 노래도 사실은 염소들의 동요였던 것이 염소와 대화할 줄 아는 희귀한 인간에 의해서 전해진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면 충분할 거다.
그래서, 이번에 나는 염소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물론 다른 사람들에겐 극구 비밀이지만, 사실 털어놓고 말해도 아무도 믿지 않기 때문에 나는 출판까지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이 책이 담고있는 구체적인 내용은 Mt.스바유마 에 살고 있는 염소들과, 늑대들간의 큰 전쟁인 역사에 남을 <우윳빛 바위> 싸움에 관한 것이다.
사건의 발단은 "쇼이코 브라다메코" 라는 염소로부터 시작된다. 이 이후의 내용은 소설 작품으로 쓰일 것이며, 현실과 다를 수 있음을 미리 언급하는 바이다. 또한, 소설로 읽힐 것이다.
1. 쇼이코 브라다메코
2. 잊혀진 동굴
3. 꼭대기 바위
4. 닿아서는 안되는 그 곳
5. 아차!
6. 위험한 생각
7. 반전
8. 아슬아슬한 곡예
9. 너를 믿을께
0.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