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포스팅거리가 별로 없는데다가 카페쪽이 우선순위었기 때문에...
어제 서울에서 하숙 계약 끝내고 왔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0. 거주지를 어떻게하지???
대학에 합격했는데 대학이 집에서 너무 멉니다. 이럴때 가능한 선택은 여러가지겠지만, 대부분 그 대학 근처에서 집을 구한다 정도로 모아집니다.
학생 입장에서의 장/단점은 모교가 될 뻔했던 영남대학교의 네이버 블로그에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설명할거임. ㅇㅇ.
기숙사는 원서 넣을때부터 신청해야합니다. 그런데 전 그당시 생각이 없었는지 그냥 안넣었구요 (...) 그래서 제가 자세히 모릅니다. 하지만 학교에 따라서 추가합격때문에 옮겨간 분량의 기숙사생을 추가모집하는 경우가 있으니 홈페이지 잘 찾아보시고요. (전 추합인데다가 이미 계약하고와서 물건너감.)
기숙사는 잘 모르는데 아마 주지 싶고요,
하숙은 가정집에서 사는 것이라 줍니다. 물론 안좋은데 가면 야채만 있는 진풍경을 보실 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아직 안살아봐서... 하지만 밥을 할 줄 모르는 당신이라면 이걸 골라야 합니다. 보통 아침, 저녁 제공이 일반적이고요.
고시텔요? 검색해보니, 밥과 김치만 주는 곳도 있다고 하네요. (...) 역시 가보지 않아서 잘 모름.
자취는 직접 다 장봐다가 먹어야합니다. 집에서 직접 장을 봐서 직접 만들어 드시는게 일상사인 당신이라면 돈을 더 아낄수도. 근데 아니잖아요ㅠㅠ
학교 내의 기숙사가 가장 좋다는건 더할 말도 없겠네요. 하지만 전 물건너갔잖아요 이미...
하숙, 고시텔, 자취 모두 위치에 따라 다릅니다. 부동산 ㄲ
하숙의 경우에는 학교 근처에 전봇대에 번호들이 주렁주렁. 직접 전화해보고 발품팔아야 합니다. 가끔 한두군데 부동산에 등록해둔 곳도 있지만요. 거기 인터넷으로 자료조사 잔뜩해서 가보려는 당신! 그냥 얼른 가서 잡는게 더 좋아 ㅠㅠ
하숙 : 다양함
자취 (원룸) : 풀옵션 (가전제품 및 가구 등이 이미 있음) 인 경우가 대부분
자취 > 하숙 , 고시텔
에어컨이 있는곳도 없는곳도, 침대가 있는 곳도 없는 곳도 있습니다. 기숙사가 아니라면 역시 발품을 팔아야 해요.
근데 이런건 이정도로 하고... 말하려던건 이런게 아니라...
2. 돌아다니면서 알아봐야 하는 것들
이죠. 하숙 구하려고 돌아다녔으니... 찾아볼 때 따져야 할 기본적인 것들과 맹점을 말해보고 싶네요.
근데 위랑 얼마만큼 중복되서... 위에꺼 왜했지..
2.1 가격과 계약조건
가격과 지불방식을 알아보는건 기본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정작 계약할 때 자세히 설명하는 분이 있습니다. (ㅠㅠ)
그러니까 계약조건 반드시 알아보세요. 1년치 방세 선불 요구하는곳도 있어요.1 아니, 많으려나?23
냉난방 비용이 많이나온다고 여름 / 겨울에만 따로 받는 곳도 있습니다.
2.2 넓이와 시설
냉 / 난방 방식과 통제범위
방의 넓이와 침대의 여부
2.4 거리
버스타고 다닐 수 있으세요(추가비용)? 언덕위의 학교를 아래부터 올라가는 수고를 하실 수 있으세요?
당연하지만 중요합니다. 도보로 5분~10분 이 적당하죠. 하지만 자취방의 경우 친구들의 모텔 (+ 술먹고 우웩하는 장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검색결과). 그러니 원룸이라면 조금 멀리 잡으세요 :)
2.5 서비스
빨래나 밥은 해주나요? 세탁기가 있나요?
청소는 직접?
등의 것들말이죠. 꼭 물어보세요.
2.6 Free
자유로운 영혼을 위한 항목입니다. 따로 알아봅시다.
3. 정말 중요한 것
시간! 이 글 읽을 시간 있으면 얼른 가서 둘러보세요! 다른 사람들이 방 다 채갑니다 ㅠㅠ 그러니까 이를수록 좋아요.
(하숙)
원룸은 방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들 꺼리니... 그러니 느긋하게 가시되 위 항목들의 내용을 잘 고려해보세요. 사실 비추지만. 가보면 아시겠지만, 모르는 곳을 돌아다니며, 하지도 않던 음식을 해서 먹는다는건 상당히 위험하고 두려운 것입니다. 실패하고 말 가능성이 매우 높구요.
텔은 좁은편이란건 아실테고 (더 쌈), 기숙사가 좋지만 2.5에서 제한적이랄것도 아시겠고요. 별 중요한 게 딱히 없으니. 기숙사는 신청시간이 가장 중요하죠. 근데 이거 읽으실 시점이면, 저처럼 기숙사 신청은 물건너가신 분들일거에요 :X
덤으로, 긍정적인 기분을 유지하면서 돌아다니시길. 이것 또한 중요합니다 :)
저 글은 저기까지 치우고, 마저 제이야기나 하죠. 카테고리 분명 현황용이잖아요?
OT가 입학식 다음날부터 3일 연속으로... 총 4일... 무지막지해서 미리 방잡았습니다. 입학식 치르고, 수강신청하고, 거기서 자려구요. 왕복 힘들어요 ;ㅅ;
짐챙기기가 싫네요. 정말 집떠나기 싫다... 한번 떠나봤으니 알죠...
근데 또다시 만사가 귀찮아지기 시작하... 면 안되는데 으앙 ㅠㅠ
모바일 대상 게임을 하나 만드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문제는 안되요. AppMobi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겠고, 바로바로 움직임을 확인할 수 없으니까 성가셔서 안하게 되기도 하고, 하여튼 용돈 수준이라도 벌기는 해야하는데5, 블로그로는 무리고, 게임을 만드려고 해도 다음 Ad@m 쓰려고 해봤지만 비즈니스 회원 가입을 따로 해야되는데 회사번호 그런거 없어서 실패... 아시는 분 없나요?
역전재판이 재밌어보이길래6 GBA판을 에뮬로 깼습니다. 이제 NDS에뮬로 소생하는 역전을 깰 차례에요. R4랑 메모리카드랑 있는데 무한로딩 에러덕에 NDS에서 못돌렸다는게 자랑 ㅠㅠ
에피소드 4부터 엄마님께서 옆에서 같이 보셨는데 게임구경하는게 재밌어서 피아노 연습도 못하셨더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하 :)
아 맞다, 이런 상상도 해봤는데, 광고가 적으로 출현하는 게임 말이죠. 재밌지 않을까요?
네... 그래서, 요즘 그렇습니다.
어제 서울에서 하숙 계약 끝내고 왔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0. 거주지를 어떻게하지???
대학에 합격했는데 대학이 집에서 너무 멉니다. 이럴때 가능한 선택은 여러가지겠지만, 대부분 그 대학 근처에서 집을 구한다 정도로 모아집니다.학생 입장에서의 장/단점은 모교가 될 뻔했던 영남대학교의 네이버 블로그에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설명할거임. ㅇㅇ.
1. 하숙? 자취 (원룸)? 고시텔? 아님, 기숙사?
각자의 차이점은 시설의 나음과 서비스의 여부겠군요.기숙사는 원서 넣을때부터 신청해야합니다. 그런데 전 그당시 생각이 없었는지 그냥 안넣었구요 (...) 그래서 제가 자세히 모릅니다. 하지만 학교에 따라서 추가합격때문에 옮겨간 분량의 기숙사생을 추가모집하는 경우가 있으니 홈페이지 잘 찾아보시고요. (전 추합인데다가 이미 계약하고와서 물건너감.)
1.1 밥?
기숙사 = 하숙 ≥ 고시텔, 자취 (원룸) X기숙사는 잘 모르는데 아마 주지 싶고요,
하숙은 가정집에서 사는 것이라 줍니다. 물론 안좋은데 가면 야채만 있는 진풍경을 보실 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아직 안살아봐서... 하지만 밥을 할 줄 모르는 당신이라면 이걸 골라야 합니다. 보통 아침, 저녁 제공이 일반적이고요.
고시텔요? 검색해보니, 밥과 김치만 주는 곳도 있다고 하네요. (...) 역시 가보지 않아서 잘 모름.
자취는 직접 다 장봐다가 먹어야합니다. 집에서 직접 장을 봐서 직접 만들어 드시는게 일상사인 당신이라면 돈을 더 아낄수도. 근데 아니잖아요ㅠㅠ
1.2 거주 위치
기숙사 > 하숙, 고시텔, 자취 (원룸)학교 내의 기숙사가 가장 좋다는건 더할 말도 없겠네요. 하지만 전 물건너갔잖아요 이미...
하숙, 고시텔, 자취 모두 위치에 따라 다릅니다. 부동산 ㄲ
하숙의 경우에는 학교 근처에 전봇대에 번호들이 주렁주렁. 직접 전화해보고 발품팔아야 합니다. 가끔 한두군데 부동산에 등록해둔 곳도 있지만요. 거기 인터넷으로 자료조사 잔뜩해서 가보려는 당신! 그냥 얼른 가서 잡는게 더 좋아 ㅠㅠ
1.3 시설
기숙사 : 평균 (?)하숙 : 다양함
자취 (원룸) : 풀옵션 (가전제품 및 가구 등이 이미 있음) 인 경우가 대부분
자취 > 하숙 , 고시텔
에어컨이 있는곳도 없는곳도, 침대가 있는 곳도 없는 곳도 있습니다. 기숙사가 아니라면 역시 발품을 팔아야 해요.
근데 이런건 이정도로 하고... 말하려던건 이런게 아니라...
2. 돌아다니면서 알아봐야 하는 것들
이죠. 하숙 구하려고 돌아다녔으니... 찾아볼 때 따져야 할 기본적인 것들과 맹점을 말해보고 싶네요.근데 위랑 얼마만큼 중복되서... 위에꺼 왜했지..
2.1 가격과 계약조건
가격과 지불방식을 알아보는건 기본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정작 계약할 때 자세히 설명하는 분이 있습니다. (ㅠㅠ)그러니까 계약조건 반드시 알아보세요. 1년치 방세 선불 요구하는곳도 있어요.1 아니, 많으려나?23
냉난방 비용이 많이나온다고 여름 / 겨울에만 따로 받는 곳도 있습니다.
2.2 넓이와 시설
냉 / 난방 방식과 통제범위
중앙? 아님 자기방만 직접?
방의 넓이와 침대의 여부
침대에서 자는데 침대가 없다면? ㅠㅠ
각종 가전제품과 가구의 유무.
TV나 세탁기는 있는지(자취한정), 냉장고, 책상, 옷장, ...
검색결과로, 냉장고의 냉동칸이 따로 있는지 반드시 봐야 한답니다. (자취, 냉동식품 보관용)
검색결과로, 냉장고의 냉동칸이 따로 있는지 반드시 봐야 한답니다. (자취, 냉동식품 보관용)
인터넷의 가능 여부
컴퓨터 Bring을 제한하는 곳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검색 결과.
여름, 겨울 냉난방비용 따로 받는다길래 컴퓨터 전기세도 따로 받는줄알고 걱정했었는데.... 다행이죠.
여름, 겨울 냉난방비용 따로 받는다길래 컴퓨터 전기세도 따로 받는줄알고 걱정했었는데.... 다행이죠.
운동기구?
고시텔> 같은거에서만 신경쓰시는게 좋음. 보통 없습니다.
문이 제대로 달려있는지 ㅠㅠ
유리로 된 문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ㅠㅠ 늦게가서 그런지...
물론 뿌연 블라인드 글래스(?)지만, 내부의 빛이 샌다는것부터가 싫습니다. 안그런가요?
물론 뿌연 블라인드 글래스(?)지만, 내부의 빛이 샌다는것부터가 싫습니다. 안그런가요?
청소용구
청소용구가 없다면 청소하기 곤란할수도.
2.3 사람
누가 같이 사나요?
2인실이 아니어도 중요합니다. (난 안따졌지만...) 싱크대나 냉장고등을 공유해야 할 수도 있거든요
주인은?
하숙에서 중요합니다. 주인의 인상과 태도를 잘 관찰해보세요.
밥은 제대로 먹여줄지, 사생활에 얼마나 간섭할지, 또한, 주인이 얼마나 사악한지...를 따져봐야죠.
밥은 제대로 먹여줄지, 사생활에 얼마나 간섭할지, 또한, 주인이 얼마나 사악한지...를 따져봐야죠.
친구 데려올 수 있나요?
하숙 : 많지 않을겁니다. 분실의 우려가 있기에 허락하다가도 허락하지 않게 바뀔겁니다. 네.
자취 : 네 마음대로. 거리 부분에서 말하겠지만, 그래서 집을 학교에서 약간 멀게 잡는게 유리합니다.
텔, 기숙사 : 그런거 있나요?
하여튼 알아봐야합니다. 전 또다시 안중요한 항목이군요. 어차피 안데려올테니. 응앜을 바라는 분들이라면 중요하겠지만... 현실은...
자취 : 네 마음대로. 거리 부분에서 말하겠지만, 그래서 집을 학교에서 약간 멀게 잡는게 유리합니다.
텔, 기숙사 : 그런거 있나요?
하여튼 알아봐야합니다. 전 또다시 안중요한 항목이군요. 어차피 안데려올테니. 응앜을 바라는 분들이라면 중요하겠지만... 현실은...
2.4 거리
버스타고 다닐 수 있으세요(추가비용)? 언덕위의 학교를 아래부터 올라가는 수고를 하실 수 있으세요?당연하지만 중요합니다. 도보로 5분~10분 이 적당하죠. 하지만 자취방의 경우 친구들의 모텔 (+ 술먹고 우웩하는 장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검색결과). 그러니 원룸이라면 조금 멀리 잡으세요 :)
2.5 서비스
빨래나 밥은 해주나요? 세탁기가 있나요?청소는 직접?
등의 것들말이죠. 꼭 물어보세요.
2.6 Free
자유로운 영혼을 위한 항목입니다. 따로 알아봅시다.3. 정말 중요한 것
시간! 이 글 읽을 시간 있으면 얼른 가서 둘러보세요! 다른 사람들이 방 다 채갑니다 ㅠㅠ 그러니까 이를수록 좋아요.(하숙)
원룸은 방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들 꺼리니... 그러니 느긋하게 가시되 위 항목들의 내용을 잘 고려해보세요. 사실 비추지만. 가보면 아시겠지만, 모르는 곳을 돌아다니며, 하지도 않던 음식을 해서 먹는다는건 상당히 위험하고 두려운 것입니다. 실패하고 말 가능성이 매우 높구요.
텔은 좁은편이란건 아실테고 (더 쌈), 기숙사가 좋지만 2.5에서 제한적이랄것도 아시겠고요. 별 중요한 게 딱히 없으니. 기숙사는 신청시간이 가장 중요하죠. 근데 이거 읽으실 시점이면, 저처럼 기숙사 신청은 물건너가신 분들일거에요 :X
덤으로, 긍정적인 기분을 유지하면서 돌아다니시길. 이것 또한 중요합니다 :)
저 글은 저기까지 치우고, 마저 제이야기나 하죠. 카테고리 분명 현황용이잖아요?
OT가 입학식 다음날부터 3일 연속으로... 총 4일... 무지막지해서 미리 방잡았습니다. 입학식 치르고, 수강신청하고, 거기서 자려구요. 왕복 힘들어요 ;ㅅ;
짐챙기기가 싫네요. 정말 집떠나기 싫다... 한번 떠나봤으니 알죠...
근데 또다시 만사가 귀찮아지기 시작하... 면 안되는데 으앙 ㅠㅠ
모바일 대상 게임을 하나 만드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문제는 안되요. AppMobi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겠고, 바로바로 움직임을 확인할 수 없으니까 성가셔서 안하게 되기도 하고, 하여튼 용돈 수준이라도 벌기는 해야하는데5, 블로그로는 무리고, 게임을 만드려고 해도 다음 Ad@m 쓰려고 해봤지만 비즈니스 회원 가입을 따로 해야되는데 회사번호 그런거 없어서 실패... 아시는 분 없나요?
역전재판이 재밌어보이길래6 GBA판을 에뮬로 깼습니다. 이제 NDS에뮬로 소생하는 역전을 깰 차례에요. R4랑 메모리카드랑 있는데 무한로딩 에러덕에 NDS에서 못돌렸다는게 자랑 ㅠㅠ
에피소드 4부터 엄마님께서 옆에서 같이 보셨는데 게임구경하는게 재밌어서 피아노 연습도 못하셨더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하 :)
아 맞다, 이런 상상도 해봤는데, 광고가 적으로 출현하는 게임 말이죠. 재밌지 않을까요?
네... 그래서, 요즘 그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