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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들기

모 대학교의 OT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에 참여중입니다. 지금 취했다고 할 수 있을 듯한 상태에서 쓰고 있고요.

저번의 새터와는 다른 대학이라는게 포인트.

역시나 조별로 분리되었는데 팀장(? ... 뭐라그러더라... 취기의 영향으로 기억이 안나네요...) 이 자칭 아싸 (Outsider, 아웃사이더) 라 술게임을 거의 모르더군요. 덕분에 지랄샷이나 병신샷 (병신샷은 제 기억에 의존하자면 뭔가 병신같은 뻘짓을 저질렀... 헷갈리네요. 서술을 중지합니다. 저도 검색좀 ㅠㅠ) 같은 것도 없고 심지어 지루해 도 없습니다. 봐준대나 뭐내나...마시면서 배우는 게임나라도 왠지 없고요.

현재, 다른 대학의 새터(새내기 새로 배움터)때보다 좀더 술기운이 강한 상태라는건 확실합니다. 그래서 오타가 있을수도 있구요. 양해 바랍니다. 거기다 모바일.....

다른 게임 잘 아는 선배를 영입해달라는 요청도 잘 안되고 하는 우리조... 저번보다 여성비율이 높으면 뭐해...... 덕분에 제가 검색으로 배워서 가르쳐야 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술 좀 먹고 하면 잘 되겠죠 뭐.......

술자리는 그 문화를 잘 아는 선배와 함께할 때 정녕 즐겁습니다. 그 형 까는 건 절대 아니구요.


지금 술 덜 깬채 자면 토해서 기도막혀서 죽을 것 같아서 술 깰때까지 못자고 있다는 건 비밀 아닌 비밀. 그러고보니 애초에 위에 써놓은 게 더 비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