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 폭주라는 거네요. 아래의 한 문단이 발단입니다. 만화라고 상상해주세요. 동방입니다.
#꽃의 술잔 오오야마1
- 마리사 : 꽃의 술잔 오오야마라는 건, (마리사 클로즈업)
- 마리사 : 단지 술잔에다가 (대각선 샷, 뒤에 지저도시가 은근슬쩍 보임)
- 마리사 : 꽃을 그려넣고는 (마리사가 들고있는 술잔에 클로즈업, 뒤에 호시구마 유기가 살짝 보임)
- 마리사 : 된통 쳐마시는 것일 뿐이 아닐ㄲ...으아아아악! (호시구마 유기가 짱구 엄마의 필살기를 마리사에게 시전)
이 문단은, 순전히 환상향에 라디오가 어떻게 들어오게 되었느냐는 걸 보충설명하기 위해서 ... 망상된 부분입니다.
#환상향과 라디오
- 유카리 : ...그래서 어떻게 안 될까. (유카리 뒷 모습, 앞에는 린노스케 정면, 곤란해하고 있음)
- 린노스케 : ...곤란한데. 나는 단지 사용법을 알게 될 뿐이라.
- (구석에서 니토리가 숨어서 보고있다)
- 유카리 : 역시 그런가. 하는 수 없지. (안 됐다는 표정)
- (유카리가 뒤돌아서서 나가려고 하는 동작, 니토리가 보고있는 걸 알고 있는지, 은근슬쩍 미소짓고 있음)
- (유카리가 가게를 나감)
- 린노스케 : ...이제 나와도 돼. (숨어있는 니토리를 가리키며)
- 니토리 : 휴... (한숨을 쉬며 가슴을 쓸어내림)
- 린노스케 : ...어디 찔리는 데라도 있나보지 / 니토리 (뜨끔)
- 니토리 : (주변을 둘러보며) 어어없겠지... 좋아.
- 니토리 : (나가려고 하는 찰나에) / 린노스케 : 잠깐, 너라면 이걸 손봐줄 수 있지 않을까. (유카리가 버려두고 간 (가져가지 않은) 라디오를 가리키며)
- 니토리 : 지금은 그런 걸 신경쓸... 앗! (린노스케가 한쪽에서 오이를 흔들고 있다)
- 니토리 : (잠깐 망설인다.)
- 니토리 : 좋아, 살펴보는 것 뿐이야.
- (시간의 흐름 표시, 대충 한참 지난 모습)
- (마을의 한 군데에서, 니토리가 작은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2
꽃의 술잔 오오야마의 끝부분에서 살짝 이어서.
#꽃의 술잔 오오야마 2
- 마리사 : ...으아아악!
- 아야 : 이상 환상향 최속의 소식 라디오, 붕붕마루였습니다. (마리사가 당하고 있는 옆에서)
- 아야 : 시대는 바야흐로 개인방송! 다음 시간을 기대해주세요~
여기에선 아야가 방송을 하게 되는 계기에 관한 에피소드를 상상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전파와 캇파와 소녀
현대 문명의 아가씨인 사나에가 전파에 관해서 궁금해하는 내용이 적힐 예정이었지만, 구체적으로 생각나지는 않네요.
#신문기자와 캇파와 기술력
꽃의 술잔 오오야마 2 에 이어서 붕붕마루 방송의 계기에 대해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역시 구체적인 건 나중으로 스킵합니다.
시간도 좀 많이 소비했고... 일단은 여기까지입니다. 이걸로 훌룡한 동덕 인증을 한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