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엔 안 썼던 것 같아서요. 이런 단문들은 트위터로 잘 올라옵니다. 그 외에 쓸데없는 쓰레기 정보도 넘쳐나게 쓰고있지만요. (...)
이번 학기 성적이 (마음속의) 기준치를 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풀죽어서, 내심 (기준치)를 넘으면 애니플러스 1년 지른다! 하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넘어서요. 조금 망설이다가 아빠님의 훌룡하신 조언을 듣고 결국 질렀습니다.
그리고 애니플러스는 연말에 하라는 할인은 안 해주고 인상 협박을... 우후후후후 ㅠㅠ
추가증정은 또 언제 했냐?!
비싸..
특징으로는 애니맥스와 나름 양분해서 애니를 가져가기 때문에, 히트 애니가 애니맥스에 있어서 볼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는 점 (특히 초전자포 S ...) 이랑, 몇몇 애니메이션은 원멤버쉽 (자유이용권) 제외라는 겁니다. 뭐 다 본거라서 상관은 없지만요.
또한 한 가지 더, 프로그램 설치라는 점이 번거롭긴 하지만 자막을 별도로 찾거나, 토렌트를 일일히 다운받는 것 보다는 한번에 모조리 받거나 웹으로, 앱으로 바로 볼 수 있어 다소 불편한 점이 있긴 하지만 미치도록 편해졌다는 점입니다. 그냥 다운만 받아서 보면 되니까요.
아~ 이렇게 조금씩 빛의 세계로 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