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끝, 학기 끝.
[이미지 - Doge]
학기가 끝났습니다. 신난다!!!
는 개뿔, 여느때처럼 신나는 벼락치기였습니다. 벼락치기는 누군 하고 싶어서 하나요? 시간이 흐르다보면 어느새 시험기간이잖아요. 하하.
그래서 수업시간 때 목숨 걸고 수업 듣는 게 중요한 거에요. 덕분에 나름 버틸만 했지만 기말은 위험했네요. 데이터베이스 공부를 역시 하기 싫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무지 넓은 범위에 눌려서 그만......
근데 제가 이러면 다른 사람들은 더 하니 괜찮아요 ^^ 적어도 중간 이상은 봤을거에요.
쿠닌이 되기를 거부하다
↑ 부제목 막장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군대 가서 머리 썩히고 스트레스로 딥빡하느니 차라리 모교 연구실 → 모교 대학원 → 석사 취득 → 전문연구요원 루트로 가기로 결정하고, 연구실에 들어가겠다고 교수님께 얘기했습니다. 제가 워낙 쿤대에 안 맞는 닌겐이라서요. 1
내일 인수인계(?) 되게 되는데 어쩔지 모르겠네요. 한동안 눈치 좀 봐야지...
<푸치마스!! (2기), 국내 판권 애니플러스>
야요, 설득력 없어!
암튼 이렇게 되면 시간 소모는 더 길지만 사실상의 민간인인 시간이 더 길어지겠죠. 그 동안 경력을 쌓는다는 점에서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렇게 교수님 아래로 들어가게 되는 경우 더 좋은 대학의 대학원으로 간다던가 하는 게 어느정도 막힐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또 입시질 하는 것도 귀찮고 신규 문물(?)을 받아들이는 것도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어서 싫고요. 또 어렵고 불확실하고...
어느새 좌절, 부정적인 생각에 길들여진 것 같습니다만 아직까지 그렇다할 찐~한 꿈이 있지는 않아서요. 뭘 하려고 해도 원동력이 있어야죠. 께임은 취미로 만들 생각이고요.
그리고 지금의 제가 바뀌지 않으면 군대 갔다와서도 똑같이 안 바뀔게 뻔하죠. 괜히 바뀔 기회를 잃고 생각만 굳어버리는 것 보다는 낫다라는 생각입니다.
#인생관
임베디드 프로세서 텀 프로젝트
애써서 만들었습니다. 기니까 별도의 글로 작성하렵니다. 창작관 / 홈페이지에 PC판을 만들어 올려야겠어요. 리소스는 있으니! 그러고 나서 글을 써도 늦진 않겠죠.
레알 공들였는데 A+가 안 나오면... 좌절?
그 과정에서 pliTri 이름을 사용했고, 주소를 적어넣었기에 도메인을 구매하고, 홈페이지를 단장하려고 생각중입니다. 도메인 구매는 이미 했고요. whois 치면 제가 누군지 나오.... 모른 척 해주세요.
오랫만에 리게이질
오늘 아마도 몇 달 만에 리듬게임을 하러 나가봤습니다. 우리 게임장 서비스는 여전.
트위터에서 :
오랫만에 우리게임장 가서 리겜 하고 왔습니다. - 유빗 1 (스탠) - EZ2EC 2 (1스테 죽음, 2스테 죽음) - 리플렉 그루빈 1 (스탠) - DDR 1 DDR 하고나니까 다리가 후들후들거리는게 체력이 많이 떨어지긴 했나봅니다.
맞아요. 하도 운동을 안 하고 쳐박혀있는데다 리겜까지 멀다고 안 하다보니 체력이 바닥에 떨어졌나 봅니다. 는 아마 밥을 안 먹었어서 그랬을 거에요. 먹긴 먹었는데 전날 밤을 새고 점심으로 빵을 두 개 산 것 중 그것도 하나만 급하게 먹었으니... 아니 물론 리겜하기 전에 가볍게 빵집 햄버거를 먹었지만요.
뭐랄까.
그냥.
마지막에 고생한 흔적이군요.
운동이라던가 하는 면에서 리겜을 하루에 한 번 정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아 근데 이지투 같은 정통 리듬게임들은 아직도 너무 어렵네요... 잔돈이 생길때마다 조금씩 적응 시도를 해봐야겠습니다.
DDR은 오랫만에 하니 몸이 잘 떠주질 않더군요. 전 일부러 뒤의 봉에 손을 안 잡고 하는 파라서요. 그러다보니 기계에 너무 많은 충격을 준 듯 ㅠㅠ (사장님 죄송..) 암튼 뒤의 봉 놓고 하면 몸이 자유로워져서 매우 재밌습니다! 봉 놓고 하기 졸잼!
리플렉 그루빈은... 대 ★ 만 ★ 족! 리플렉은 원래부터 이랬어야 됐어요! 새로운 타입의 오브젝트 (수직 하강) 가 생긴 것도 좋지만, 터치 리듬게임은 이래야 터치하는 맛이 있다는 걸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연출입니다! WOW!!! 인터페이스와 노트가 통통 튀기는 맛이... 아! 이 맛은 EASE 함수의 맛이로구나! 미국 코믹 냄새가 나는 그림과 연출이 행복했습니다.
(유비트) 소서 풀필은... 그냥 비싸졌어요. 아아-
블로그가 한산하다! 트위터 합시다 트위터!
짧은 감상이나 잡담은 모두 트위터로 가다보니 요즘 블로그가 너무 한산하네요. 학기 중이 매우 바빴었다라는 이유도 있지만, 트위터 같은 SNS가 마약스러운 이유는
나 똥 쌈 히히 똥 발사!!!!!
나
님들 나랑 놀아줘여 징징
,
아침의 커피! 졸 감성적!
같은 뻘글을 쓰고 싶은 만큼 쓸 수 있기 때문이겠죠. 이거 은근 좋아요? 생각을 발산할 곳이 생기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저랑 SNS 합시다. 악마의 파랑새와 계약하세요! 이런 기회 다시 오지 않습니다! 오늘만도 무료!
제 계정 → @sftblw
놀아줘요~~ (바쁠 때 빼고요...)
- Deep♂ 하게 빡침 (화남)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