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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매니아

드디어 댄스패드가 왔습니다. Omega TX 큰 맘 먹고 390$ 을 질러 산, 2년이나 써야 수지타산이 맞다는 딱딱한 재료로 된 댄스게임 패드를 샀습니다. 그리고 2달을 기다려 드디어 도착했네요.시험기간이라 길게는 못 쓰고, 찍어뒀던 언박싱 이미지와 몇 마디만 더 하는걸로 하겠습니다.상품은 precisiondancepads 의 Omega TX (9키 입력) 입니다. 궁금하시면 검색하세요. 돈 많이 깨집니다. 관세, 부가세 추가로 들고, 배대지를 활용해 배송비용을 낮춰도 제 경우 물건이 워낙 무겁다보니 (11kg)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줄어드는 정도였습니다. 아이고 배야... 거기다 국내 배송비도 추가로.특이한 상품이어서 그런지 제작이 엄청 오래 걸리더군요. 제작 기다리는데 한 달, 문의했더니 제작 일정을 딱 말해주더군요. 밀렸다는 얘기겠죠. 주.. 더보기
IST솔루션 댄스패드 잘 쓰고 있습니다. 리듬게임 자체는 시작한 지 좀 됐지만, 아케이드 리듬게임 (오락실 리듬게임) 등의 리게이 계열에 입성한 지는 얼마 안 되었습니다.전 밖에 나가기를 싫어합니다. 그런데도 아케이드 리듬게임을 접하게 된 건 순전히 테크니카의 공이죠. 지금은 유비트를 더 좋아하지만요. 아무튼, 게임장에서 할 게임을 다 하고 마지막에 하던 펌프 잇 업이 너무나도 그리워서, 집에서도 하고 싶어졌습니다.그렇다면 오픈소스 클론인 스텝매니아 ( http://www.stepmania.com ) 라는 프로그램을 쓰면 되겠죠!근데 문제는 발판... 컨트롤러입니다. 컨트롤러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국내에서 쉽사리 구매할 수 있는 건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직까지는 IST 솔루션의 장판밖에 없습니다. 전 이게 2회째 구매입니다. 옵션은 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