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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색이 변한 오렌지 사상의 흐름이 흩어지는 어둠에 휩싸여 보이지 않는 폭발을 일으킨다. 나는 나이고 너는 너인데 쟤는 어둠이고 걔는 빛이야? 물음에 답하려니, 너무나도 앎이 흩어져있어 길을 잃어버렸다. 오렌지는 오렌지일까? 사람의 껍질은 분해되어 공중에 흐르는데, 모두들 그것이 사람이 아니라고 한다. 그것이 견딜 수 없는 것이다. 좋아함 과는 별개로. 흐트러져서 무지개의 끝자락의 조그마한 부분에 물든 자가 생각하길. 코멘트 아버지, 그것도 음악이고 표현입니다. 예술이죠. 그게 아니라고 하시는 것을 저는 도무지 인정할 수가 없습니다. 일단은 그냥 넘겼지만... 그런 겁니다. 급하게 되도 않은 시 한 편을 쓴 이유가 그렇습니다. 감정표현이고, 스트레스 해소죠. 분명 전 어느정도 내향성이고, 고등학교 때까지 이렇다할 친구가 없어.. 더보기
[이동]2007 교내백일장에서 내지 않은 글 왜냐하면 묘사 뿐이니까. 축약이 없어. 의미가 없다고. 지금 2009년 안봐도 알아... 참고로, 우연히 들어오신분 방문자수 늘려주셔서 감사합니.. 다 ㅋ; ==================================== 제목 : 어느 날 어느 날이었다. 그는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편지가 말하길, "자네가 필요하니 어서 전쟁터로 오시오." 그래서 그는 갈 채비를 한다. 가족들과 인사를 나눈다. 그리고 떠난다. 얼마 안 있어 도착한 군영. 그는 단기간동안 행동방식을 입력받는다. "이제 간다." 탱크가 먼저 간다. 뒤따라서 수많은 그들도 따른다. 슈우웅, 펑! 여기저기서 이런 소리. 뒤따라 그들도 이런 소리를 낸다. 그러나 어느 순간, 작은 점이 그에게로 날아오고, 그는 그의 몸이 움직이지 않음을 발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