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 형과 함께 근처의 마트로 가다가, 모교인 K고등학교로 갑니다. 아는 얼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잠깐.... 1년 전으로 돌아왔나보네; (실제로 제대로 계산해보면 2년전일겁니다.)
나 자신과 만나지 않게 조심스럽게 돌아다닙니다. 타임 패러독스를 일으키긴 싫거든요. 그러다가 어떤 나쁜짓, 그리 나쁜 건 아니지만, 실제 했던 것과는 다른 혐의로 얼렁뚱땅 잡혀버립니다. 평생 갇혀 있어야 된다나 뭐다나...
간수의 느낌이 마치 티미의 수호천사 에 나오는 근육질 남자 같은 느낌... 그사람이 이번엔 유튜브에 모 교육용 영상에 반성의 댓글을 그날만에 적으면 풀어준답니다. 그래서 노트북을 펼쳐 같이 갇혀있던 다른 사람들이 먼저 쓰기 시작하고, 전 좀더 자세히 쓰기 위해 머리를 굴리고 있습니다.
나 자신과 만나지 않게 조심스럽게 돌아다닙니다. 타임 패러독스를 일으키긴 싫거든요. 그러다가 어떤 나쁜짓, 그리 나쁜 건 아니지만, 실제 했던 것과는 다른 혐의로 얼렁뚱땅 잡혀버립니다. 평생 갇혀 있어야 된다나 뭐다나...
간수의 느낌이 마치 티미의 수호천사 에 나오는 근육질 남자 같은 느낌... 그사람이 이번엔 유튜브에 모 교육용 영상에 반성의 댓글을 그날만에 적으면 풀어준답니다. 그래서 노트북을 펼쳐 같이 갇혀있던 다른 사람들이 먼저 쓰기 시작하고, 전 좀더 자세히 쓰기 위해 머리를 굴리고 있습니다.
제차례입니다. 정보를 더 얻기 위해서인지, ATM같이 생긴 그 댓글쓰는 기계 상단에 노트북을 두고 건물 내를 돌아다닙니다. 그러다가 길을 잘 못찾아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다가1 반가운 얼굴 2를 만납니다. 코앞에 있으면서 나를 발견하지 못하는 그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나오는 건 크고 아름다운 검은색 삐삐 -_-; 그렇게 ATM같이 생긴 그 기계가 어디냐고 물어봅니다. 잘 모르겠다고 하는 것 같지만 이미 전 그 위치에 대해 감 잡은 상태...
(끊김)
위치는 갑자기 오간데 없고, 노트북을 확인해보니 키보드 부분이 모두 분리되어 바닥이 휑하게 보이더군요. 그 키보드 부품들은 모두 거실에 있고요...2
반대편 방에 있는 아빠 몰래 거실에서 부품을 주어옵니다. 아빠랑 조우했던 것 같긴 한데, 그랬다는 의식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끊김)
하여튼 가져온 건 부품들이고, 제가 있는 위치는 방인지 어딘지 모르지만 바닥이 평평하고 넓은 곳, 옆에는 그 근육질 간수가 있고, 노트북은 어느새 조립되어 있고, 전 옆에서 오늘 하루안에 쓰는지 안쓰는지 보고있는 사람 옆에서 노트북으로 그 영상의 위치를 찾습니다. 무려 키워드로 (.......)
어째서인지 집어낼 키워드가 2~3개 밖에 없었고, 그것으로 잘 나오지 않더군요.. 뭔가 저것이다! 싶지만 그게 명확히 보이지도 않고 클릭하고 싶지도 않고... (다른거 우선;) 이거 아니냐 이렇게 하면 되지 않느냐라는 이야기를 간수와 함께 하다가 간수가 어느새 웃으면서 가버립니다. 그리고 전 어떻게든 영상을 찾아서 댓글을 제대로 쓰려고 노력하다가...
잠에서 깨어납니다. 그 옆에는 핸드폰도 아닌 어떤 물건이 계속 진동하는 소리가 났다죠. 이거 대체 뭐지 =ㅅ=;
(끊김)
위치는 갑자기 오간데 없고, 노트북을 확인해보니 키보드 부분이 모두 분리되어 바닥이 휑하게 보이더군요. 그 키보드 부품들은 모두 거실에 있고요...2
반대편 방에 있는 아빠 몰래 거실에서 부품을 주어옵니다. 아빠랑 조우했던 것 같긴 한데, 그랬다는 의식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끊김)
하여튼 가져온 건 부품들이고, 제가 있는 위치는 방인지 어딘지 모르지만 바닥이 평평하고 넓은 곳, 옆에는 그 근육질 간수가 있고, 노트북은 어느새 조립되어 있고, 전 옆에서 오늘 하루안에 쓰는지 안쓰는지 보고있는 사람 옆에서 노트북으로 그 영상의 위치를 찾습니다. 무려 키워드로 (.......)
어째서인지 집어낼 키워드가 2~3개 밖에 없었고, 그것으로 잘 나오지 않더군요.. 뭔가 저것이다! 싶지만 그게 명확히 보이지도 않고 클릭하고 싶지도 않고... (다른거 우선;) 이거 아니냐 이렇게 하면 되지 않느냐라는 이야기를 간수와 함께 하다가 간수가 어느새 웃으면서 가버립니다. 그리고 전 어떻게든 영상을 찾아서 댓글을 제대로 쓰려고 노력하다가...
잠에서 깨어납니다. 그 옆에는 핸드폰도 아닌 어떤 물건이 계속 진동하는 소리가 났다죠. 이거 대체 뭐지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