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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들기

몇몇 이야기들 [Jahshaka, Blender, 모니위키]


1 프로그램[1]


1.1 Jah-shamed


동영상 프로그램이 배우고 싶었습니다. 가 발매되고 난 뒤에 나오는 수 많은 MV,PV들을 봐가면서 아, 나도 저렇게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2] 그래서 무료로 쓸 수 있는 오픈소스계 프로그램을 찾아봤습니다.

예전에 한번 봤던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는 Jahshaka 라는 프로그램이 3.0을 공개한다고 카운트다운 하고 있더군요. 시간은 지나 카운트다운이 끝나기 하루 전쯤에 미리 배워두면 좋겠지 하는 마음에 2.0을 배우기로 마음먹고, [http]튜토리얼을 찾아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다 보다가 끝부분에 Text 모듈에서 한국어 지원 안하는 거 보고 좌절...

그러고나서 타이머가 0이 되었습니다. 응? 타이머가 0이라고? 근데 왜 아무것도 안올라와있는 거야?! 분명 타이머가 0이 되면 3.0을 다운받을 수 있을 줄 알고 잔뜩 기대했는데... 혹시나 Re-Launch가 실제로 코딩을 시작하는 시간이란걸 의미한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보면서, 블로그에도 글이 안올라오길래 [http]Jahshaka 굴책으로 가봤습니다. 가관이더군요. 사기친 거 아니냐며, 기부한 돈 돌려달라는 소리부터 개발자들이 Jah-Shamed 해야된다든지...

1.2 Blender


그래서 그 댓글 목록에 있던, 배우고 싶었지만 넘사벽이라 못배우고있던, 사실 그게 대안인 줄도 몰랐는데 대안이라고 볼 수 있다던, Blender[3]을 배우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했습니다. 어떠한 경로[4]로 Jahshaka의 튜토리얼 영상을 구하다가 알게된[http]사이트 로 가봤습니다. 역시나 있었습니다. 읭? 근데 추천하는게 위키책(영문판)이야...

으악... 영문판!

Blender 튜토리얼을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애초에 이 프로그램 자체가 어려운 것도 있고, maya라던지 3D MAX같은 프로그램들을 쓰는 사람들을 위한 튜토리얼도 많고 해서 잘 모르겠다 이거죠. 게다가 블렌더라는 놈이 원래 상용 프로그램이었던게 오픈소스화 된거라, 실용성을 위해 프로그램 자체의 컨셉이 단축키의 사용이라...

그래서 그냥 읽어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유닛 1의 섹션 1도 다 못읽었어요! 3차원 기하학 다루고 있는데 뭔소린지 못알아먹는 부분부터, 번역하느라고 머릿속 캐시에서 사라진 내용에 대한 이해라던가, 번역하느라고 머릿속 캐시에서 사라진 내용에 대한 이해같은 거라던가, 머릿속 캐시에서 사라진 내용에 대한 이해같은 거라던...가...

1.3 MoniWiki:모니위키(MoniWiki:MoniWiki)


아하... 냅다 번역해버리자. 라는 생각으로, 점점 관심있어지던 "자체 위키"를 만드려고 시도했습니다. 처음에는 랜덤 플랫포머 2를 올리면서 홈페이지에 XpressEngine[5]을 설치하고 그 자체 위키를 쓰면서 좌절... 위키 문법이 지원이 안되다니!!!

그래서 예전에 깔았다가 지운, 엔하위키에서 쓰고있는 엔진이기도 한 모니위키를 설치했습니다. 처음에는 서버[6]에, 그거 지우고 이번엔 컴퓨터에[7]... 그러다가 어제~오늘 해서 Ch위키를 다시 업로드해서 활성화 해뒀습니다. 아직 위키문법도, 관리도 조금씩 배우고 있는 중이지만 할만한 듯 하고요.

문제는 번역질... 미디어위키[8]하고 모니위키하고 또 문법이 달라요... 일일이 수정하고 쓰는걸로 해결했습니다. 구성 요소를 대체할 수 있게 조금씩 알아보면서 필요한 부분만 번역하자 쪽으로 흐르고 있고요.

1.4 Jahsha 3.0?


그러던 사이에 방금 Jahshaka 가 어찌되었는지, 아직도 타이머 0인건지, 정말로 사기였던 건 아닐까 싶어서 들어가봤는데, 블로그쪽에 새글이 올라왔더군요.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프로젝트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고 하는 듯 했습니다. 원래 좋은 프로그램들은 만드는데 오래걸린다나 뭐다나... 그래서 안심했습니다.

그래도 블렌더는 배울 생각입니다. 하다 중간에 귀찮아서 그만둔다고 해도 말이죠.

1.5 블렌더 카페


빼먹은 게 있는데, 번역을 하기 전에 번역된 걸 안찾아본건 아니죠. 현 블렌더 2.6.1은 한국어로 인터페이스가 번역이 안되어있습니다. 거기다가 2.49 대의 블렌더와 인터페이스가 많이 달라졌어요. 그래서 네이버 블렌더 카페에 있는 번역된 자료는...? 좀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던 관계로 읽기를 포기했습니다.

1.6 Ch위키


이래도 저래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는 점이 개인 위키의 장점이겠죠. 엔하 같은곳에 있어도, 다른 곳의 문서를 함부로 가져온다던가[9] 하는건 불가능하니까요. 결론은, 그래서 조금씩 번역하고 있다는 거죠.

2 등산


대학 들어가기전에 살빼라는 아빠님의 권유로 매일 뒷산을 등산하고 있습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죠. 조만간 사진도 올려야 되는데... 폰 바꾸고 나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산길, 눈온 산길, 비오는 산길 등을 후지고 흔들리는 피처폰카메라로 실컷 찍어뒀다죠. 외장 메모리에 넣어서 옮기면 되니까요. 잘 모르는 길을 모험하기도 하고요. 신날 것 같지만, 처음에만 신나요. 눈 온 뒤에는 한번 등산에 3~4번씩 미끄러지기도 하고 말이죠. 아오

오늘의 결론 : 나가기 귀찮다... 하지만 그만 미루고 금방 나갔다오겠습니다. ㅠㅠ 랜덤 플랫포머는 왠지 만드는게 끌릴때만 만들고있음

  • [1] Tistory에서 본문 제목부터가 h2이기 때문에 h3부터 되도록 적어야되요.
  • [2] 제가 좀 그런 특성이 있습니다
  • [3] 3D 프로그램
  • [4] 유튜브 Jahshaka 튜토리얼 검색 - 그 영상에서 나오는 목소리가 못알아들을 수준이라서 그 튜토리얼에서 언급한 모母체가 되는 튜토리얼 링크를 얻어내 이동
  • [5] 홈페이지 제작 엔진의 개념입니다. 제로보드 아시죠? 실질적으로 그것의 후손이에요.
  • [6] 닷홈 무료호스팅
  • [7] 마이크로 아파치 배포판으로 설치한 후 1.1.6 CVS로 업데이트
  • [8] 위키백과 등에서 쓰는 엔진
  • [9] 문서 저작권 호환이 안되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