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Osu! 맵핑
http://osu.ppy.sh/forum/t/90738
순조롭게 사후작용론이 모딩을 받는 중입니다. 랭크되려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네요. 오래 걸릴거에요.
그와중에 모딩받아 수정하는 것만 해도 지치므로, Guest Diff (게스트 난이도, 겟난) 이 있던 Alone은 갈아엎어야 하는 관계로 좀처럼 건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게으른 것도 한 원인이긴 하지만요.
덤으로, 종종 모딩큐 1 열어놓고서 그대로 잠수타는 사람들 있어요. 짜증나요. 그래서 모딩큐를 한번에 두 개 이상 잡으려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면... 2
...
한번에 모딩이 2개나 달려있는 신비.. 놀랍고 당황스러운 일이 발생합니다. 한번 겪어봤어요. 한 명은 늦게 달고, 한 명은 금방 달아서 연속으로 2개가...
2. 블로그 글쓰기
상기한 이유라던지, 글 쓰다가 글이 이상해진다던지 해서 새 글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고 있는 편입니다.
osu! 를 막 처음 시작한 사람을 위한 간단한 멀티플레이 가이드를 쓰고 있었는데요, 쓰다가 글이 이상해져서... 라기보다는 설명의 방향이 애매모호해져서, 점점 제대로 설명하려면 골때린다는 걸 깨닫고는, 쓰던 글을 일단 비공개로 저장해 둔 상태입니다.
아아... 글을 제대로 쓰려면 소제목을 미리 써 놓는 건 필수군요.
3. 늦잠
며칠째 아침먹고 3~4시간 정도 더 자는 게 일과가 되버려서, 잠은 3시에 자고 일어나면 12시... 라는 안습한 상황입니다. 모기때문에 산에 오르는 것도 일시정지 상태고요. 약국에 가서 약을 사야겠어요.
4. 음악 장비 도착
심스뮤직 Infrasonic 브랜드의 QUARTET (오디오 인터페이스 - 쉬운말로 하자면 음악용 사운드카드) 과 M49 (마스터키보드 - 자체 소리가 없는 키보드) 가 도착해서, Reaper (DAW, 음악 제작 프로그램) 를 이용해서 조금 건드려봤는데요, 3
- 능력부족
- 악기부족
으로 졔대로 된 건 아직 못만들었습니다.
물론 쌩으로 하는 건 아니고요,
이 책과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1독은 마친 상태고요. (코드라던지 비트 모음 같은건 빼놓고 말이죠.)
작곡 계통을 전문적으로 배워보지 않은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코드 같은 거 알 필요도 없고요. :D
잘 찾기 어려운 추천 가상악기도 상당히 있었고요 (그 중 하나는 더 이상 다운로드가 불가능하지만서도요 ㅠㅠ), 무엇보다도 기본적인 장비 구성과 작곡법에 대한 게 담겨있다는 게 인상적입니다.
물론 이 책 대로라면 필요한 장비인 모니터링 스피커는 따로 구하지 못했고요. 비싸니까요 DX
5. 클라리넷 레슨 재개
방학이라서, 집에 내려온 김에 8회정도 레슨을 받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악기 연주를 재개하게 되었는데요, 재밌네요 :D
단지, 단점이라면...
레드존인 대구에 다녀와야 한다는 것
oh hot...... HOTHOTHOT!!@!!
6. SAO 오프닝 (Crossing Field) at Osu!
인기있는 곡의 비트맵은 우후죽순처럼 한번에 7~10개씩 나오기도 합니다. 물론 그 중에 금방 랭크되는 건 별로 없죠. 그 중에, 우연히 m4m (서로 모딩해주기, 모딩은 어딘가의 주석을 읽어볼 것) 을 하게 된 맵 중에도 있는데요, 가장 먼저 랭크된 맵 보다 좋아요! 그러니까 한 번쯤 해보세요 XD 4
물론 Osu! 아이디가 필요한 건 당연 'ㅂ'
거기다가 저보다 SP (Star Priority, 랭크시키는 것의 우선권이기도 합니다.) 가 훨씬 높아서말이죠. 한참 더 빨리 랭크될 거에요! 인기곡이니까요... 물론 맵이 좋은 게 가장 큰 이유이긴 하지만요.
안 해보실 분을 위해 동영상. 을 올리려다 기존에 좋아하던 부분이 사라져서 좌절 OTL
덤으로, 내일 SAO 1권 사올 생각입니다. 애니가 재밌어서리..
여기까지입니다
덤 : 동생 왈, 이 글은 블로그가 잠잠한 이유에 대한 변명 덩어리 >ㅅ< 라네요.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