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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샵 (온라인) 에서 물량이 모자랐기 때문에, 예약주문 하는 사람들에게는 보호필름도 같이 주더군요. 마침 그곳을 발견했을때가 1~2일 전이라서, 주문한 지 이틀만에 왔습니다. 주말과 월요일 (개교기념일 = 휴일) 끼고 말이죠! 사실 보라색이나 회색을 원했는데...... 품절크리.
하드케이스입니다. 평범한 젤리케이스가 아니라, 제본?된 책의 바깥쪽과 같은 그것입니다. 느낌 좋군요. 이미지에 적혀있듯이, 과거 공법의 보존이란 의미에서 DODOcase 더군요. 멸종한 도도새 말이죠. 뭔가 현대 공법들을 까는듯한 느낌이 들지만 넘어갑시다
신기했던 건 커버에 자석이 들어있어서 열면 잠금해제 화면이 나오고 닫으면 화면이 꺼지는 것 이었죠. 우와... 이건 어떻게 만든걸까요?
집안이 더러운 건 착각입니다
저 종이는 케이스에 끼워져있던 것입니다. 사실 쓰레기지만, 예뻐서말이죠... 1장!
색감이 영 안나와주는군요. 핸드폰 카메라라 그런가... 카메라를 하나 사야 하려나요?
그러니까, 실제와는 색이 다릅니다. 좀 더 붉고 깔끔합니다.
중요한 건 저기 오른쪽에 보이는 접착부위인데요, 떼면 투명한 양면테이프 같은 게 나옵니다. 판매자분이 강조하듯이 재사용가능한 실리콘 접착판으로 보이더군요. 어떤분의 상품평에 나와있듯이 튼튼해서 뒤집어져도 안떨어집니다. 흔들어도 그닥...
닫아서 보관할 때 쓰는 밴드는 뒷쪽에 저렇게 붙어있습니다. 저기 하얀 플라스틱이 뭐하는 건진 모르겠군요. 일단 달아놔야죠...
역시 색감이 별로군요. 실제론 검습니다. 듀오백 검은의자 생각하시면 쉽겠네요~
조금 주황빛이 강하긴 한데 이게 그나마 비슷하군요. 닫았을 땐 이런 모냥입니다.
이것도 색이 실제와 다릅니다 D:
단점
여러군데에서 칭찬 일색이었고, 저도 만족하기에 단점이 먼저 생각나버리는군요.
- 고무줄로 닫은 상태에서 이어폰으로 노래를 들으려면... 고무줄을 옆으로 살짝 밀어야 하는군요. 별 문제는 아니지만... 그렇게 쓰려면 보기가 좀 그렇겠군요.
그러니까, 고무줄 위치가 딱 이어폰 꼽는 위치라는 겁니다. - 랜드스케이프 (가로화면) 문제 : 일부 게임 등에서 가로화면이 한 방향으로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건 아시죠? 문제는, 그게 아래가 안쪽방향이에요. (...) 커버를 뒤집어서 받침대로 쓰면서 그런 게임을 한다는 건 포기하셔야겠습니다.
반대쪽이었다면 뒤집어놓고도 배치가 괜찮았을텐데 말이죠. 그렇다고해서, 기계를 뒤집어서 붙이는 건 옆의 로고랑 그림때문에 안 어울려서 말이죠. - 고무 말고 똑딱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들어서 감싸는 게 귀찮군요.
- 수입품입니다. USA! 샌프란시스코!
장점
- 판타스틱하게 멋지고, 그러면서도 생각보다 가볍습니다. 더러워지진 않으려나... 그래도 젤리케이스보단 나을겁니다.
- 기계에 딱 맞습니다. 각각의 여유길이는 상하좌우 모두 1~3cm. 그때문에 조금 불안하긴 합니다.
- 책같음. 책 열때 나는 찌지직 하는 소리도 똑같이 납니다.
이... 이건 단점인가?! 단점이 너무 많은데?!
ps. 다음 View 분류를 못고르겠어요...
ps2. 제일 위의 이미지 하나만 던지고 가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ps3. 왠지 당연한 거지만 저 쓰려고 산거지 돈받고 리뷰해주세요.. 같은거 들어오기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받진 않을거지만요. (이 블로그는 구석졌습니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