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lcome to Compressed thinks!
- 응축잡답입니다. 종종 생각나는 잡담들을 기록해뒀다가 일주일 단위로 내보내는 글 되겠습니다~♪
매주 수요일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약글 기능을 활용하면 좋겠군요~
- 잡담글에 4컷 만화 느낌을 주려는 게 주 목표입니다. 즐겁게 읽어주세요~ 1
# 넥서스 7의 활용도 _2012.11/02 금
- 일상이 바쁘면 바쁠수록 책을 읽겠다는 집념은 지키기 어려워집니다. 그러니까, "미리미리 해둬야지" 라고 매번 하면서도, 정작 할 수 있는 때가 오면 하기 싫어지죠. 이럴 때 누가 때려주면 좋을텐데 (도망가는중)
- 사실 조금 크다보니, 걸어가는 도중 같은 꺼내서 볼 수 있는 때에도 꺼내기가 귀찮아집니다. 확실히 태블릿 PC이고, 7인치 쯤 되니까 핸드폰보다는 무겁거든요. 그렇다고 핸드폰으로라도 책을 읽느냐고요?
글쎄요...
# 작업용 음악 _2012.11/02 금
- 조금 오래된 일이긴 한데요, 티비플에서 음악 영상을 보다가, 작업용 음악이라는 단어를 덧붙임글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만해도 정말 효용이 있을까 싶었는데, 과제를 미루다가 한꺼번에 하다보니 어느새 음악을 틀고 있더라구요. 2
- 단순 노동직에는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이나 엔딩 같은 신나는 음악이 좋지만, 그 외에 집중해서 머리를 써야하는 부분 같은 경우에는 복불복이죠. 방해된다고 할 줄 아셨죠? 'ㅂ' 오히려 사고의 속도를 늘려주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구요.
좀비 상태 같은 때?
# 즐거운 방청소, 그리고 물걸레! _2012.11/03 토
- 원래 방청소는 잘 안하는데요, 그 심각성을 깨닫고 근래에 개선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매일마다 방청소... 라던가 말이죠?
- 그냥 방청소만 하면 전혀 끌리지가 않으니까, 근래에 읽던 책을 활용해서 이런 짓, 요런 짓을 해보고 있습니다. 요런 짓이 더 좋은 것 같아요~~ 3
물걸레 청소 건은 귀찮아서 쓰지 않았지만요... (정말로) 발로 걸레를 밀었다죠.
# 바쿠만 (만화 만드는 애니메이션) _2012.11/05 월
- 근처에 자취하는 친구님께서 치킨을 사주신다고 하여 쳐들어갔습니다. 또다른 친구가 바쿠만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같이 보기 시작했습니다. 돌아온 지금은 새벽 5시에 가깝군요. 1기 클리어... (앞의 몇 화 정도를 못 보긴 했지만요.)
- 꿈과 희망... 아니 희망보다는 의지가 가득찬 목표있는 소년만화입니다. 청년만화인가? 비교적 단순하니 소년만화겠군요. 아무튼, 중요한 건, 꼭 보세요. 가슴이 타오릅니다. 꿈이 있다는 건 정말로 좋은거죠. 그에 비하면... 생략
- 하지만 새벽 5시 가까이까지 그걸 다 보고 온다는 것도 대단한 끈기입니다. 분명 다른 일에도 이렇게 할 수 있어요! 종래에 과제를 하면서 밤을 새운 적도 있고요. 결국은 잤지만요. 그러니까, 중요한 건 목표를 다지는 게 아닐까 합니다.
타오른다!!!~~~ 지금 뭔갈 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