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썸네일형 리스트형 니시오 이신의 "고양이 이야기 (흑)"을 읽고있습니다. Prologue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냐면, 글쎄 생각해보자면 발단은 현실로 돌아갑니다. 분명 이번주에 5월 8일이라고 하는 성대한 잔치라고도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하지만 다시금 생각해보면 단순히 키워주시고 사랑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를 드리는 날이 끼어있습니다. 하지만 저번 주말에 내려갔을 때에는, 또다른 축하를 해야할 일 때문에 내려간 것이었고, 물론 그게 무엇인지는 밝히고 싶지 않지만, 그때당시 아무 생각이 없었기로서니 카네이션이라는 감사의 의미를 담는 물건을 구해가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가 되기도 했고, 이번주에 어릴때부터 저를 키워주신 은사 레벨Level 정도로 생각하실 수 있는, 물론 은사라는 단어를 제대로 쓴 것이 맞았으면 좋겠지만, 친할머니를 보러간다고 했기 때문에 지방에 안 내려올 수가 없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