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가지 못하거나, 않거나, 망설이거나.
언제나처럼 또 현황 잡담입니다.방학도 되었겠다, 게임을 만드려는 시도를 하고있지만, 여러모로 하기 싫고 말이죠. 구상이 잘 안 된다던가, 이래도 될까 하는 생각이라던가, 앞으로 들여야할 노력들이 걱정된다던가 그러기도 합니다.방학인데도 지방에 내려가지 않고 한 주 더 남아있기로 했습니다. 일단 이유는 어중간하게시리 월요일까지 시험이었다라는 점이 가장 크고요, 그 외에도, 몇 일 있어보니까 지방 집에 요양하러 빨리 내려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지는데요, 철도 파업이라던가 하는 문제로 사고가 난다던가 하는 소식이 들려오는 걸 보면 지금은 내려갈 때가 아니지 않는가 싶습니다. 정치적인 얘기는 잘 모르고, 그다지 알고싶지도 않지만, 빨리 파업이 끝났으면 좋겠네요. 오늘 아침에 봤던 양측의 대화가 필요하다는 새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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