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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들기/창작

[자작] 에너지로 경기하자! <에너지볼트 0.1.9a v> 인투더맵과 여기에서 배포중 다른곳으로의 업로드를 금합니다 (특히 나베르로의) 구버전은 버그가 많은데다 밸런스가 깨져있어서.. ===============절취선============== 너희는 배구공으로 경기하니? 우리는 에너지로 경기한다! by Ch.Softblow (아마도 거의 안정화) (starcraft usemap) 보관용으로 구버전도 보관중 규칙 일반규칙 1. 에너지는 자동으로 모입니다. 단, 77개 이상이거나 스페셜 상태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2. 버로우하면 에너지를 발사합니다. 자신의 위치를 기준으로 연직방향의 적 진영 끝으로 갔다가 자신에게 되돌아옵니다. 3. 에너지가 발사되면 하나씩 파괴되기 시작하고, 파괴되는 에너지 밑에서 상대 플레이어가 죽습니다. 우연히 에너지만 지나간다면 당신은 행.. 더보기
!!!!!! 꼬마 친구들 이야기임. 정상(주인공) : 소년 사건 수습은 못하지만 감지를 잘하며, 당황을 잘한다. DIY 꼬마 : 소년 어느것에나 동참하려는 의욕넘치는 꼬마 : 소녀 악당들을 물리치는 진짜 마법소녀 매번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오지만 아무도 안믿는다...... 리액션이 심한 꼬마 : 소년 분위기를 돋군다 더보기
[한 문단, 그 짧은 습작] no.0 (연습장으로부터) 어둠 속에서 보는 숲은 아름다웠다. 비추는 달빛은 높은 숲의 나뭇잎들이 흩뿌려놓았고, 푸른색과 은색의 뒤섞임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기에는 충분했다. 자, 나는 이제 해야 할 일을 해야겠다. 잎의 나무에 세워 뒀던 삽을 들어 축축하고 이끼가 낀 땅을 파기 시작했다. 뭔가 부딛혔다. 나는 조금 더 속도를 높여, 내가 파는 것을 방해한 물건이 내가 찾는 물건인지 아닌지 확인하기로 했다. 흙 속에서 땅 위로 끌어올린 그것은 정확히 내가 찾는 그 상자였다. 그러나 내부에 그 물건이 있을지는 아직도 미지수였다. 자물쇠가 잠겨있었다. 그 주변의 흙을 털어내고, 미리 배워뒀던 자물쇠 따는 방법으로 몸 안에 지니고 있던 핀을 이용해 자물쇠를 풀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핀은 넣자마자 튕겨져나갔다. 성스러운 물건인 만큼 .. 더보기
ㅇㅇ 미완성 미정 제목없음 그랬다.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나는 이곳에 버려진 것이다. 보이는 것은 어두운 골목들 뿐. 살아남기위해선 무슨 짓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가진자들의 세상, 그것이 인간들의 세상이다. 비가 내린다. 칙칙한 골목을 더욱 더 더럽힌다. 내 옷도 조금씩 젖어가고, 골목의 바닥에도 슬슬 물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자리를 옮겨야겠다. 더보기
[이동]그림-Let me! I'm not you!-dvd 라벨 크기 저 본명부분 누가 지워줬으면...? 이 어이없는 CD 라벨은 CCL이 아닌 Copyright 로 할래요. made with GIMP and Microsoft Picture It! 2000 더보기
메모 1 고독한 것, 태초부터 고독한 것. 외부의 무관심. 그리고 결론은... #1 나는 처음부터 거기 있었다. 어둠 속에 묻혀 있었다. 그렇게 나는 만들어졌고, 또 있어야 했다. 심심했다. 그래서 주변에 떠다니는 먼지를 뭉쳤다. 몇백년 뒤에, 세계는 형성되었다. 그것을 알게된 자는 후에 그것을 이례적인 속도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알게 될 자는 없다. 세계가 만들어지고, 땅의 지배자가 만들어지자, 그들은 자신들을 인간이라 부르기 시작했고, 그들에게서부터 무언가가 나에게 왔다. 감정. 외로움, 슬픔, 쓸쓸함, 고독함, 아픔, 분노, 열망, 소망, 희망, 따라서 나는 지구에 갈 것이다. 혼자 있고 싶지 않아. #2 (박주혜)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이었다. 지나가던 길가에 어둠이 느껴졌고, 나는 분.. 더보기
[한문단, 그 짧은 습작] no.2 나뭇잎 위에 살던 애벌레는 나뭇잎이 그만 뚝 하고 끊어져버리자 하는 수 없이 바닥에 몸을 부딪혀야만 했다. 그러나 땅에 완전히 떨어지기 전, 자신이 살려줬던 독수리가 날아오더니 부리로 애벌레의 몸통을 관통해 버렸다. 그러고서 하는 말이, "앗 ! 실수, 미안." 뿐이었다. 역시 하찮은 동물은 하찮은 것일 뿐인 것일까. 이로써 애벌레는 죽고, 독수리만이 남았다. 남은 독수리는 부리에 있던 애벌레를 묻어주려 했으나, 새로 얻은 날카로운 부리로는 땅을 파기에 적합하지 않았다. 그래서 더러운 게 싫었던 독수리는 급기야 애벌레 시체를 강가에 싯어내렸다. 독수리는 다시 하늘을 향했다. 다음 사냥감을 찾아서. 더보기
[한문단, 그 짧은 습작]no.1 (CCL을 따르지 않습니다) 마지막 검을 내리치기 이전이었다. 상대는 갑자기 "잠깐만!" 하고 외쳤고, 나는 머뭇거렸다. 그것이 잘못이었다. 그 녀석의 발길질에 뒤로 넘어진 사이 그녀석은 자세를 잡고 나에게 검을 휘둘렀다. --쓰으윽-- 눈 앞이 흐리다. 이대로 죽는 것인가. 나는 검사다. 그렇게 될 일만큼은 요만큼도 없다. 지금은 비록 방심하다가 상대에게 베였고, 눈 앞도 흐-- 릿--- 하 지-- "마지막으로 할 말은?" 흐린 정신 사이에 마지막 한마디. 패배한 나는 죽어도 된다. 나는 죽었어야 마땅했다. 이렇게 ---- 그 -------- 렇게 많이 싸워왔어도 나 -------- 처 럼 --- 허 .. 약한 체질에게........ 는 -...----- 역시 무리.... 였던 것일테지....... 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