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플라잉쥬, 타임 서퍼랑 비슷한데요? 요즘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계에 표절 시비가 한창입니다. 그 와중에 지하철에서 한 게임의 광고를 봤으니... 입니다. 그런데 예전에 너무나도 즐겁게 했던 Time Surfer (타임 서퍼) 랑 핵심 메커니즘이 똑같은데요!!! 시간을 되돌리는 부분이 없다는 걸 빼고요!!! 그래서 깜짝 놀랐습니다.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계는 대표절시대?!그래서 좀 조사해봤습니다. (게임 자체는 안 해봤습니다.) 타이니 윙즈 (Tiny Wings) 먼저 Time Surfer. 구글에 타임 서퍼 비슷한 이라고 영어로 쳐봤습니다. 바로 나오네요. Tiny Wings (타이니 윙즈, 작은 날개) 라는 게임입니다. 애플 앱스토어에 있는 게임이라 해 볼 수 없었습니다. 대신 영상으로 대신합니다. ↑ 타이니 윙즈. 놀랍도록 두 게임과 비슷.. 더보기 말만 하고 하지 않는 것에 대해 그게 바로 접니다.다른 멋진 것들을 보면서 "나도 저런 거 만들어야지" 하고 생각, 아니 말 하고 나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스스로 좌절합니다. 그런 과정을 반복하면서 뭔가 늘긴 늘었는데 생각보다 조금 늘어있습니다. 결국 목표, 즉 원하는 바는 달성하지 못합니다.잘 보면 말만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해보았나요? 건드려 본 적은 있겠지만, 진짜로 "했다" 라고 말한 건 못 될 겁니다. 그렇다면,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 그런 사실을 깨달았으니 할 일은 하나밖에 없겠죠.실제로 한다. 라는 겁니다. 잠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더보기 시디즈 의자 (TAB 시리즈 TX200HF) 샀습니다. 원래 10만원대인 의자를 6만원대로 홈쇼핑 사이트의 인터넷 판매처에서 샀다가 결국 가스봉이 망가져서 높이질 못 하거나, 요추 지지대라는 녀석이 연결 부위가 플라스틱 재질이어서 금방 부러져버리거나 하는 이유로 이번엔 이름있는 의자를 샀습니다.산 지는 좀 오래됐는데 글은 지금 쓰네요... 트위터가 블로그를 잡아먹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구매 의사 결정 과정 : 엔하위키 의자 → 시디즈 → 시디즈 홈페이지 → 가격대에 맞는, 원하는 옵션 검색 → 구매결정 → 배송퍼시스는 구매 링크가 없는 걸로 보아 기업 대상으로 보였기에 대상에서 제외했고, 듀오백은... 최근까지만 해도 쓰던 그 그 맘에 안 드는 의자가 더블 등판이었기에 더블 등판은 쳐다보기도 싫어서 제외했습니다. 남는 건 시디즈 뿐이더군요.대충 한 6개월동.. 더보기 시간 측정으로 공부, 집중하기를 게임화한 이야기. 한 줄 요약 : 공부를 게임화하는 짧은 아이디어에 관한 글입니다. 집중이 될 리가 없는 환경 제 책상에는 모니터가 2개나 있으며, 저는 한 쪽 모니터에는 SNS를 켜놓고, 다른 쪽 모니터로는 다른 일을 하거나 노래를 켜놓거나 그냥 켜놓습니다. 끄기가 귀찮거든요. 책상 위 제 근처에는 키보드와 마우스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언제나 저로부터 그렇게 멀리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그 와중에, 저는 공부를 거기서 합니다.공부가 잘 되냐고요? 설마요. 트위터에는 실시간으로 타임라인이 흘러가고, 실시간으로 짧은 새 글이 올라옵니다. 공부를 하려다보면 거기를 쳐다보게 되거나, 갑자기 딴 생각이 난다던가 해서 다른 작업을 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 새 공부는 뒷전인 채 시간은 많이 흘러있죠. 딴 건 몰라도 딴 .. 더보기 [잡담] 오타쿠계는 어디로 가는가 유튜브에서 toysfactory 와 연관되어 이런 영상을 보았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이게 오타쿠계 컨텐츠가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그 이전에 제목과 같은 여러가지 생각이 나서 조금 적어보겠습니다. 어? 이게 오타쿠 문화야? 최근에 여러가지를 접하게 되고 있습니다. 위의 영상 같이 메탈 곡에 모에한 모션이 나오면서 자극적인 춤을 춘다라던가, 오타쿠들이 오타쿠들만의 DJ 파티를 연다던가 하는 일들입니다. 비난하는 건 아니지만, 잘 보면 기존의 주축이 되는 이차 창작 만화 판매 행사들 외에도 여러가지가 하나둘씩 붙어가는 느낌입니다.그러는 와중에서도 오타쿠들은 하지 못하지 않을까 하는 것들도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 위의 두 가지밖에 모르지만 말이죠. 아마 구석구석에서 더 많이 일어나고 있지 않을까요. 잘.. 더보기 <노아>와 종교에 대한 짧은 이야기 저번 주말에 지방 본가에 다녀오면서 영화 를 보고 오게 되었습니다.노아 (2014) Noah 5.5감독대런 아로노프스키출연러셀 크로우, 제니퍼 코넬리, 엠마 왓슨, 안소니 홉킨스, 로건 레먼정보드라마 | 미국 | 139 분 | 2014-03-20 영화 자체는 성경을 기반으로 한 판타지로, 대체 이런 내용으로 어떻게 이런 스펙타클한 걸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좋습니다. 괜히 예매율이 절반을 넘어가는 게 아니겠죠. (제가 보러갔을 때 CGV 기준)애초에 타천사들이 나오는 것 부터가 판타지임을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하지만 다음날 예배를 마칠 무렵 목사님께서 주의를 주시더군요. (포풍 까였다- 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단지 기독교적이지 않다라는 것만 말하셨으니까요. 뭐, 그러니 기.. 더보기 양육에 청소년과 라노베를 얹다, <우리집 아기고양이 2> 읽었습니다. 우리집 아기고양이. 2저자가랑 지음출판사노블엔진 | 2013-03-01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노블엔진 라이트노벨 대상 제3회 우수상 수상! 귀여운 아이들과 ...글쓴이 평점 저번 주말에 기차에서 읽던 거, 사실 그 날 몸이 피곤한 덕에 침대에 누워서 마저 읽었습니다. 2권은 어떻게 리뷰해야 할까에 대한 짧은 고민본 작의 윤곽 정도는 이미 1권에서 설명했었고, 그 외의 분위기에 대해서도 다 썼던지라 딱히 쓸 게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생각났었단 말이죠? 그런 훌룡한 쓸 거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쓸 거리를 모두 못 쓰고 놓쳐버린다는 건 너무나도 아쉬운 일이죠.그래서, 쓸 소재들을 목차로 정리하고 쓰기로 했습니다. 제가 글을 쓰는 타입은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막 .. 더보기 인터넷 시스템 수업의 이상함에 대한 짧은 이야기 이라는 이름의 과목이 있습니다.다른 부분은 문제가 안 되는데, 단지... 분명 이번 학기 동안은 네트워크 계열의 개략적인 것만 알아보자! 라고 하신 것까지는 좋습니다. 다만, 문제는, 전혀 그럴 것 같지 않은 교재를 선택하고, 거기에 더 이어 전혀 그럴 것 같지 않은 PPT를 사용합니다. 물론 거기서 필요한 용어만 집어서 개략적인 부분만 수업하면 문제 없잖아! 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더 한 건, 목적에 맞게 정리되어있지 않은 교재와 수업자료에 덧이어 교수님의 수업마저도 여기로 튀었다 저기로 튀었다,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애매모호하게 말이 흐려진다던가 하는 ... 기억이 맞을 지 모르겠네요 ... 것 같더군요. 그 말인 즉슨, 충격과 혼돈을 의미합니다.거기에 더 이어서, 교실은 어째서인지 창문.. 더보기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