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펭귄과 리바이어던 읽었습니다. 학교 교양수업 과제로 하는 거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쓰는 김에 블로그에도 같이 씁니다. 물론 공개는 예약글로, 성적 평가가 다 끝난 뒤로 해서 말이죠! (최초 작성일시 2014.06.14 14:07) 아, 그리고 tl;dr 이실 분들을 위해 세 줄 요약도 제일 밑에 준비해뒀어요. 읽으러 오신 김에 추천 버튼도 좀...... 늅늅책은 요런 책이에요.펭귄과 리바이어던저자요차이 벤클러 지음출판사반비 | 2013-10-07 출간카테고리정치/사회책소개시장주의와 관료주의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스템 구상! ‘협력의 시...글쓴이 평점 개괄 어릴 때부터 학교에서 배웠던 시장 논리, 그리고 이과 공돌이인 저도 아는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국부론). 우리는 사람이란 모름지기 돈을 위해서 살아가고, 금전 만능주의라는.. 더보기
아웃라이어 읽었습니다. 교양수업 과제로 말콤 글래드웰 - 를 읽었습니다. 좀 생각 자체가 혁신적인 것도 있고, 어차피 독후감이니 성적 평가가 지난 뒤로 예약해서 블로그에도 같이 공개해볼까 합니다. (skuniv 2012305087) (최초 작성일시 2014.06.14 14:07) 0 : 천재와 성공은 그저 우연일 뿐인가? 천재나, 성공해서 자수성가한 사람들에 대한 유명한 속담이 있죠. 바로 개천에서 용 난다라는 속담인데요, 보통 이런 건 역전 드라마가 있는 사람들, 즉 다시 말하자면 엄청나게 거지였다가 부자가 되었다던가, 엄청나게 안 좋은 환경에서 아인슈타인 같은 엄청난 사람이 나오는 것들을 얘기합니다.이 속담에는 숨겨진 관점이 하나 있는데요, 이런 사람들은 처음부터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무지 비범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보는 .. 더보기
라이트노벨 독서상황 라이트노벨에 손을 댄 뒤로 아직까지 그렇게 많은 라이트노벨을 보지 않았습니다. 그 김에 제 라이트노벨 독서 현황을 정리해볼까 합니다.아직까지 얼마 읽지도 않았고, 잘 정리해놓아서 시리즈의 몇 권까지 봤는지, 어떤 작품에서 중도하차했는지 등을 기록해두면 다른 분들께서 라이트노벨을 구매하실 때 선택의 길잡이 역할을 조금은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리뷰글 / 감상글을 보고 판단할수도 있겠지만, 감상이란 감상의 폭이 넓어질수록 달라질 수 있는 거니까요. 거기다 전 라이트노벨 감상의 초기 단계거든요.+ : 주로 한국 작가가 쓴 라이트노벨을 우선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 순서는 추천의 정도와 전혀 관계 없습니다. 초기 작성시에는 아무렇게나, 이 후 작성시에는 목록의 하단에 작성합니다. + : 리뷰 /.. 더보기
근황, 일기 - 리겜, etc 시험 끝, 학기 끝. 학기가 끝났습니다. 신난다!!!는 개뿔, 여느때처럼 신나는 벼락치기였습니다. 벼락치기는 누군 하고 싶어서 하나요? 시간이 흐르다보면 어느새 시험기간이잖아요. 하하.그래서 수업시간 때 목숨 걸고 수업 듣는 게 중요한 거에요. 덕분에 나름 버틸만 했지만 기말은 위험했네요. 데이터베이스 공부를 역시 하기 싫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무지 넓은 범위에 눌려서 그만......근데 제가 이러면 다른 사람들은 더 하니 괜찮아요 ^^ 적어도 중간 이상은 봤을거에요. 쿠닌이 되기를 거부하다 ↑ 부제목 막장 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군대 가서 머리 썩히고 스트레스로 딥빡하느니 차라리 모교 연구실 → 모교 대학원 → 석사 취득 → 전문연구요원 루트로 가기로 결정하고, 연구실에 들어가겠다고 교수님께 얘기했습니다... 더보기
자상무색 감상 하츠네 미쿠 오리지널 곡, 입니다. 보통은 하나땅의 우타이테로 먼저 접하게 되죠. 노래 좋아요 ~.~(들으러가기 (하나땅 커버) - http://tvple.com/104262 혹은 니코동 http://nicovideo.jp/watch/sm21318783 ) (한글 자막이 달린 버전 - http://tvple.com/134584 ) 그보다도, 가사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볼까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요 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om8758&logNo=100191840220) 과는 다른 의견을 피력하려는 건데요.저 글에서는 "경쟁 사회"에서 스스로를 인정받을 수 없다- 정도로 해석하는 것 같은데,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그것 보다는, 좀 더 개인적이고,.. 더보기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그렇다면... 환경을 바꿔라! 라는 것에 대한 생각. 여느 수업시간때의 일입니다. 항상 지각하는 다른 과의 두 학생이 있죠. 보다가 보다가 참을 수 없으셨는지 교수님께서 한 마디 하셨습니다. (완벽하게 동일하지는 않고, 뉘앙스를 최대한 일치시키려 노력) "늬들이 노력하면 지각 안 할 것 같지? 천만에. 바뀔 것 같지? 안 바뀌어. 사람은 바뀌지 않아. 그렇다면 뭘 바꿔야겠어? 사람 말고 다른 걸 바꿔야지. 환경 말이야 환경. 다음 날 수업이 있던가 하면 학교 근처로 집을 옮기던가 그것도 아님 다음날 수업이 있으면 복도에서 자던가 해야지. 안 그래?"어느정도 이 말은 옳습니다. 여러가지 예를 들 수 있는데요, 새해에 일 년의 계획을 세운다던가 하는 등의 것들도 그렇죠. 매번 계획은 해놓고 작심삼일로 끝나버리니까요. 뭐 저야 새해 계획은 안 세우지만요. 그 외.. 더보기
NDSL 수리를 의뢰했더니 새제품으로 교환 터치스크린이 망가졌었습니다. 한참 안 쓴지 오래된 동생것도 망가졌었구요. 그래서 A / S 센터에 보냈거든요. 그런데 수리에 9만원이라네요? 뭐 보증기간이야 보증서 없어도 한참 지난지 오래 되었을테구요. 한 대 사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3DS XL을 구매할 경우 게임까지 포함해서 수리비의 2배를 넘는지라, 한 대만 수리하기로 했습니다. 제것만요. 전 놀동숲을 할 거니까요. (사진들 → 제 트위터에서.) 그랬더니 결국 새 제품으로 돌아왔네요 ^^; 아무래도 리그베다 위키에 적혀있던 "한국 닌텐도는 수리 능력이 없다"라는 게 진짜인가 봅니다. 더보기
JavaThreadBattler 스레드를 수업 도중에 배운 김에 발로 짜봤습니다. 재밌을 것 같아서요. 물론 후에 공부를 하지 않아서 제대로 쓰는 법은 모르지만, 일단 돌아가니 OK라는 느낌으로 올려봅니다.실행 결과의 예는 아래를 펼쳐보세요.하쿠레이 레이무 등장! 공격력 : 73 하쿠레이 레이무 : 248/248 키리사메 마리사 등장! 공격력 : 91 키리사메 마리사 : 211/211 이자요이 사쿠야 등장! 공격력 : 113 이자요이 사쿠야 : 214/214 코치야 사나에 등장! 공격력 : 115 코치야 사나에 : 240/240 키리사메 마리사 이 하쿠레이 레이무 을 공격! 공격력 : 91 하쿠레이 레이무 에게 91 만큼의 피해가! 하쿠레이 레이무 : 157/248 이자요이 사쿠야 이 코치야 사나에 을 공격! 공격력 : 113 코치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