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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하-테냐? はーてにゃ?> 에 관해 예전에 Osu! 하던 시절에 들었던 곡인데, 대체 어디의 어떤 곡일까 궁금해했었지만 궁금해하고 말았던 곡입니다. 어쩌다가 다시 생각나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GWAVE 라는 곳에서 만들었다는 것 까지는 알 수 있었는데, 하-텐냐? 하-테냐? 를 올려놓은 동영상의 설명 부분이 다른 앨범을 가리키고 있어서 조금 헤맸습니다. (일본어는 대부분 번역에 의존하는지라 orz) 이 곡이 들어있는 앨범의 디스코그래피 페이지 → [GWAVE 5th Anniversary Festa!]유튜브 동영상의 설명에 적혀있는 앨범은 디스코그래피 목록상 다음에 나온 앨범으로, 동영상과 Osu! 비트맵에 포함된 캐릭터는 이 앨범입니다. (일러스트는 Frontwing 의 空中幼彩 이라는 분 [일본어 위키백과] [니코니코대백과]) → [U.. 더보기
피자에 팡 디럭스 (Mold on Pizza Deluxe) 해보았습니다. scxdraft2 님이 제작에 참여하셨다던 그 모바일 게임의 스팀판 (그린릿됨), 추가 과금 없는 디럭스판입니다. 제작사는 BTNcafe, 스팀판은 심의 문제로 한국어 지원 안 됩니다. 장르는 오펜스. 모바일판 게임은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곰팡이)들이 제한되어 있고, 유료 포인트인 피클을 구매해야 일부 해제할 수 있는 반면, 확실히 재미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본편도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첫 감상때는 그 외의 부분을 살펴봤었습니다. 모바일에 있던게 스팀 그린릿된 국산 게임. (피자에 팡) 인디는 아니고, 게임 메이커로 만들어짐. pic.twitter.com/y7Ga0vQAHz— Ch. (@sftblw) 2015년 10월 4일 원래 게임부터가 터치 특화라 마우스로 하면 쬐끔 불편하긴 하지만 게임 자.. 더보기
샀는데 안 썼던 아이패드 에어 사용기 아이패드 에어와 함께한지도 어연 반 년이 지나간 것 같은 기분입니다. 실제로는 3개월 정도 되었을까요?구매하고 나서 리뷰글을 쓴다는 걸, 계속 까먹고 지내다가 생각이 나서 짧게라도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사유는... 으으... 제 소식을 제 블로그로만 접하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계신다는 걸 아니까요. 먼저 요약입니다.그림 그리려고 아이패드를 사지 마라1세대 이전거지만 훌륭한 게임기, 컨텐츠 소비기태블릿 살거면 통신사망 쓸 수 있는 거 사세요. 상세입니다. 때는 5월 쯤인데, 제 생일이 5월이니까요 물론, 생일선물로 뭘 사줄까 - 30만원까지 지원해줄게! 라고 하신 아빠님의 감사한 말씀에, 여러가지를 생각하다가 작년 이맘때쯤 생각했던 아이패드가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물론 가격이 30만원을 한참 상회해서, 절.. 더보기
plitri.net 정상화 + sftblw.github.io 페이지 제작 요즘따라 너무 돈이 벌고 싶은 연령대가 된 기분입니다. 들어오는 돈은 없고 바로 취직도 안 할 거고 하다보니 사고싶은 건 있는데 들어오는 돈이 거의 없어요. 이 점이 문제라고 해야할까요. 그 사이에 이 블로그의 자기소개가 outdate 해버리는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블로그에 만들자니 뭔가 시원찮아서, 깃헙 페이지 기능을 사용해서 정적인 웹페이지를 하나 만들어버렸습니다. 지금은 트위터에서 자기소개로 링크걸어놓고 잘 쓰고 있죠. http://sftblw.github.io(사실 픽시브 계정 있는데 그림을 안 올리기에 없는거나 마찬가지 그런데 생각해보니 요즘 다시 게임을 만들고 있던겁니다. 위에서 말한 이유 때문이죠. 그러고보니 홍보가 아니더라도 적어도 포탈 역할을 해 줄 사이트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더보기
재미삼아 시작하는 트위터 : 소개 일정 수준 이상을 넘어 안착한 트위터 유저로서, 트위터를 이렇게 시작하면 좋습니다! 라는 튜토리얼글을 예전부터 쓰고싶긴 했습니다. 트위터는 안착하면 재밌지만, 시작하기가 상당히 어렵거든요. 물론 그건 기술적인 측면이 아니라 인간관계적인 면에서요. 그러다 오늘 친구와 이야기하다가 트위터를 적극적으로 권하게 되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왜 트위터를 하고, 어떻게 하면 안착할 수 있는지 등이 정리가 되더라구요. 이 기회를 빌어, 대충 기획을 잡아두면 언젠가 완성하겠지 하고 티스토리 앱을 켜봤습니다. 세 가지 정도를 다뤄볼 예정인데요, 앞서 나왔듯이 (1) 왜 트위터를 하는지, (2)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 에 더해서 (3) 기본적인 개념 에 대해서 두 가지 측면에서, 즉 (ㄱ) 기술적인 측면, (ㄴ) 인간.. 더보기
2015년 3분기 애니 보는 거 아시다시피 저는 애니플러스를 구독합니다. 7화정도 나온 시점에서 하차하지 않은 애니메이션이니까 볼만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적어도 제 취향에는 맞아요. 그 중에서 몇 개를 뽑자면 이렇습니다. 이를테면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애니메이션이라는 거죠.위에서부터...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 우마루가 귀엽습니다. (ps. 하지만 마루마루는 싫어요.몬무스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 ← 모에 에로 코미디 계열입니다. 소재가 참신해서 재밌습니다.GANSTA ← 하드보일드. GTA, 세인츠로우 같은 풍의 느낌이면서도 주인공들에 집중하고, 능력자가 있습니다. 매력있는 애니. 다만, 잔인해서 19금입니다. 란포 기담 ← 추리. 잔인한 면이 조금 있습니다. 여자애 같은 남자애가 있음.야한 이야기라는 개념이 존.. 더보기
클라우드 펀딩 (X) 크라우드 펀딩 (O) 흔히 잘못 아시는 단어 중에...크라우드 펀딩이 있습니다. 절대로 클라우드가 아니에요. cloud → 구름 crowd → 군중구름에 돈을 모으는게 아니고, 군중으로부터 돈을 모으는 거니까요.그래서, 크라우드 펀딩이 뭐냐구요? 나무위키의 글을 읽어보세요. 더보기
프로그래밍은 예술인가에 대한 짧은 고찰 최근 소셜 네트워크에서 소프트웨어의 제작은 예술과 유사하다는 글을 본 기억이 난다. 좀 지난 일이라 빠르게 흘러가는 SNS 특성상 그다지 원본글의 주소를 찾아 게시하고 싶은 마음은 없으나 잠깐 생각나는 바가 있어 적어두려고 한다.예전부터 나는 소프트웨어나 코딩, 프로그래밍 같은 것들을 예술로 보지 않았다. 그 이유는 당연하게도 소프트웨어는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는, 공학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그 목표가 아름다움이 아닌 실용성에 있기에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이다.허나, 이제 어느정도 코딩을 좀 할 줄 알게 되고보니 약간 시야가 달라졌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프로그래밍을 예술이라 한다면 산업디자인 같은 예술이라고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이는 예술이 아니라고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반드시 이것이 확.. 더보기